• [일상이야기] 이직에 대한 고민상담 및 푸념글2018.04.26 PM 12:0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현재 

용접사입니다

 

알곤 Co2 용접(특수용접) 겸업하고 있고

흔히 말하는 백용접 및 박판(3mm 이하)


 탱크 및 산업용 보일러, 열교환기 만들고 있는데

년차는 대략 4년되어가네요

연봉3700+@인데

 

요즘 일에대한 권태기?인지

 

다른 화사로 이직할까라는 생각만 가득하네요

 

가장큰요인은 헤어진 아내가 찾아올까봐라는 생각도 있고

"이만큼 내가 할줄아는데.. 왜 이것만 받고 일하나.."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게 맞지만

떠나지 못하고 오늘도 꾹참는데...

 

이직을 할지 아님 며칠 휴가신청을 하고 쉬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동종 직업이라던가 

저랑 같은 경우를 겪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 11 개
이직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용접사분들은 대우가 좋다고 들엇는데 생각보다 많이 낮아서 충격이네요
@금액에 따라 수령액이 달라져서 왔다갔다해요
용접은 아니지만
일단 휴식을 취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능...

회사가 아주 지랄같거나 인간관계가 문제가 된다건가 급여가 말도안되게 작지 않은이상
옮긴회사에서도 뭔가 부족한 요소가 발견될거라능....

옮겼는데 지뢰밟는 경우도 많다능...

그리고 찾아오셔도 이번에는 만나지 마세요....
다행히 사람관계는 문제가 없는데

이직 회사서 그럴까봐 걱정 스럽네요
다른 사람은 요즘 용접일이 없다고 다른직종 알아본다고 하던데 누구말이 맞는거지..
용접의 종류에 따라 상당히 다릅니다...
윗분말처럼 잠시 휴식기를 가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직도 좋고 지금 다니는곳을 이어가는 것도 좋지만 한 3개월 쉬어보면 주면에 많은것을 돌아볼 여유가 생깁니다.

한달은 너무 짧습니다. 병원가고 은행가고 잠자고...여행가고 금방갑니다.
여행도 나름 괜찮을거 같은데...

생각해봐야겠네여
가지신 기술에 비해 페이가 적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회사 다니시면서 이직 활동을 해보세요
누울자리 없이 막상 그만둬 버리면 꼬일수가 있으니까요
그렇긴한데...

막상 구직활동하려하니 만사가 귀찮네요 ㅋㅋ;;;
ㅠㅠ 울산가서 용접 배웟는데 역시 초보는 안써주나봅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