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여자친구 부모님과 속초 갔다왔어요.2019.06.03 PM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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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저희 부모님 보고 싶다 해서

부모님 인사드리고 

별다른 생각없이 지냈는데.

자기 부모님도 소개 시켜 드리고 싶다 해서

알겠다 하고는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 하려나 보다 했더니

1박2일로 여친 부모님 + 여친 언니+남편+조카3

이랑 속초 다녀왔네요.

 

잠깐 만나는것도 좀 긴장타는데...

1박2일을 지내고 나니 

조금은 멘탈이나가네요.

말실수는 안했는지..

행동거지는 잘했는지...

 

다행히 부모님께서 좋게 봐주신듯 합니다.

 

작년에 만나서

현재까지 잘 사귀고 있습니다.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결혼까진 무리이겠지 했는데...

(7살 차이 제가 31살 여자친구 24살)

어느새 부모님 뵙고 있네요

 

이번 생에는 복을 좀 받으려나 봅니다.

댓글 : 18 개
화이팅!
고맙습니다
이번엔 해피엔딩 보세요. 딸 둘 아들 하나욥!
오랜만에 근황 썼네요 ㅋㅋ
헐 24이면 대학생 아닙니까?
현재 구직준비중에요 ㅎ
7살... 이런 도둑이?!?!
헤헷
7살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허허
그쵸? ㅋㅋ
스쿼드 미사일 발사 대기중..
카운트 다운 5..4...3..2..1 목표물 향해 날으가는중..
내가 이래서 죽창을 잘 보관하고 있었지
ㅂㄷㅂㄷ.....당장 엎드리세욧!!!
죽창으로 만든 몽댕이가 어디갓냐ㅠㅠ

아이고 배아파라!!
행복하셔요.
꼭이요! ^^
저도 저런식의 제안받았었는데 가족여행은 쵸큼...
아직 결혼한것도아닌데..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다들 불편하기만할뿐이다 나중에 결혼하면
그땐 같이갈수도있지만 지금은 아닌거같다 라고 선을 정했음..
9살 차이인데
(저 32 / 여친 23) 잘 만나고 있네요.
나이는 진짜 별로 중요치 않은 거 같아요
이쁜 만남 계속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전 여친과 그런 일이 있었던 적이 없어서 부럽기도 하네요 8ㅅ8
아 그래서 커플이시다?

주우욱 차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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