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오늘 용접사 하루2020.06.23 PM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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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기상

밥먹고 씻고 

6시40분 출발

공장 7시20분 도착

7시 50분 조회후 일과 시작

10시 휴식

11시50분 식사

12시50분 오후 일과 시작

3시 휴식

5시 퇴근

일과 내용

콘덴서(열교환기) 몸통 제작 및 복식용접(백용접) TIG & CO2

 

일당 18만원 

잔업시 5시30분 식사 6시 야근 시작 8시 퇴근

 야근 시 일급 27만원

 

 

댓글 : 13 개
용접 ㅠㅠ 힘든 일 하시네여
저희 아부지께선 용접만 하면 얼굴 전체가 벌겋게 올라오고 눈이 무척이나 따갑다고 하시더라고요(보호장구 다 함에도 따갑다 하시는게 알러지 반응으로 추측)
그래서 용접은 가급적 직접 안 하시고 기술자 부르셔요
물 많이 드시고 모쪼록 건강 챙기면서 일하십쇼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다들 불쾌지수 이겨내고 힘냅시다.....
이래저래 힘든 요즘입니다 ㅠㅠ
저가 알고지내는 후배놈도 거제도 조선소에서 용접사로 일하고있어요 ㅎㅎ
흐흐흐흐 조선소망하면서 용접 말아먹은게 아깝군여 ㅎㅎㅎㅎ
보반/ 먼지 알레르기라던가 보호구가 약한가봐용
다스타 / 요즘은 죽을맛이네요 진짜
마늘맛우유 / 기술이 최고입니다.. ㅋㅋ
아우디/ 아우디님 왕년은 항상 나와 겹쳐~
더워도 안전보호구는 잘 착용하시고 작업하세요!!
덕분에 땀범벅이죠 ㅋㅋ 내일안 낫겠죠
반도체 현장이 아니라 공장이요?
18 이면 좋네요
현장이면 밥 먹으러 걸어가야 하고 짜증 나는 게 많은데
여기느밥먹는거도 가까워서 ㅎㅎ
부럽네요....저도 용접 길로 뛰어들려고 자격증 취득은 했는데..
발이 좁아서인지 신입은 안써주는 곳이 대다수라 아직까지도 용접일은 못하고 있네요..
처음엔 조공부터 하시는게 좋아용
용접으로 시작해서 설비,시설관리에 있습니다. 소방관리사 준비중인데,.용접이 그립기도 합니다. 용접이 잼나긴하는데
버는 돈 병원비로 나간다는 힘든 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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