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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요즘 출근 하면서 하는 것들2022.05.20 PM 02:48
다름 아닌 상대방 차량과 인사하기
출근이나 퇴근 할때 항상 그 시간대에 마주치는 차량있는데
(대로변 도로 말고 시골길 같은 도로나 통행이 많지 않은 도로)
창문 밖으로 살짝 손내밀어서 버스기사들 하는 것처럼
인사합니다
물론 처음엔 안 받아줍니다.
그러다 2-3번 마주치면 상대방도 살짝만 손내밀어 인사합니다.
이게 은근히 아침에 기분좋더라고요 ㅋㅋ...
선팅이 옅은 상대방 차량경우에는 환하게 웃어주시더군요
뭐 물론 내리고나 정차해서 인사하는 그런 사이는 아니지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라는 생각으로 하는 행동입니다.
댓글 : 5 개
- 충격의알베르토
- 2022/05/20 PM 03:04
요즘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인사 잘 안하는데 기분 좋은 시작이네요 ㅎ
- 심장이 뛴다
- 2022/05/20 PM 03:14
예전 아침 운동 나가면 미군으로 보이는 사람이 매일 아침마다
그분보다 어린 저에게 먼저 목 인사하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하던 게 생각나네요
처음은 묘하게 생각해도 저처럼 맞인사 하고 기분 좋아졌을 듯
그분보다 어린 저에게 먼저 목 인사하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하던 게 생각나네요
처음은 묘하게 생각해도 저처럼 맞인사 하고 기분 좋아졌을 듯
- 지한이
- 2022/05/20 PM 03:17
요즘 출근길에 매일보는 차량이 손으로 사인을 보낸다.. 며칠되었다..
너무 무섭다..나는 뭘 잘못했을까.. ㅠㅜㅠㅠ
너무 무섭다..나는 뭘 잘못했을까.. ㅠㅜㅠㅠ
- 진지한 변태
- 2022/05/20 PM 03:34
ㅋㅋㅋㅋㅋㅋㅋ
- takejun
- 2022/05/20 PM 04:31
한국인은 지나가면서 날 쳐다보면 시비를 거나로 인지하고 서양인은 지나가면서 눈 마주칠 때 인사 안하면 나한테 불만있나로 인지한다든데 딱히 부정은 못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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