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아내가 일본 놀러가서 사온 선물2016.12.21 PM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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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이랑 일본 여행가서 사다준 선물...

 

아키하바라에 노란 간판 있는 건물서 

 

사왔다고 하는데..

 

상자가 은근히 오래된 느낌이 팍팍 나네요...

 

여기저기 상자가 좀 구겨지고 모서리가 닳았는데

 

아직 개봉은 안해봤는데...

 

내용물은 괜찮은거 같은데

 

사진에 에반게리온 초호기 피규어 어디 회사 무슨 제품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댓글 : 23 개
반다이 초합금혼이라고 써있는데요
오 감사합니다...

반다이는 익숙한데..

한자는 금밖에 몰랐어요 ㅋㅋㅋ;;;
저도 초합금 시리즈는 문외한이라 슈퍼로봇이랑 건담류 몇개 정도는 알고있었는데
에바는 처음보네요 ㅎ
현지에서 2만엔 주고 사왔다는데...

왠지 당한 느낌...이죠?
그래서 제 선물은요~? `0`)
제 마음입니다~
저거 10년은 넘은 물건...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거 일건데
ㄷㄷ?

그래요???

2만엔 주고 사왔다고 하긴 하는데...
10년도 더 된 물건이죠.
저도 뒤져보면 영호기가 나올 것 같은데....
2만엔주고 사온거면 당한거 겠죠?
당했다기보다는 지금은 구하기 힘든 물건이니 프리미엄 붙었다고 봐야겠죠.
재판한지 10년이 넘었을 테니까 -ㅁ-
그럼 그냥 가지고 있는게 좋겠군요 ㅎㅎ
2만엔이면 잘산거일수도 있어요
에반게리온 애니 자체가 네임드있는 애니고
발매 당시 가격이랑 크게 차이가 없으니까...지금 레어템인거 감안하면..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어디에 잘 구석에 넣어 둬야 겠....
초함금혼쪽은 잘모르나 에바의 특성상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나왔지, 재판될일은 없을 겁니다. 아무튼 선물이니깐 좋게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시로땅을 사오길 바랬지만...

아내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니 ㅎㅎ

한정님 좋은 말씀 감사해여ㅎ
아... 이거 제방 어딘가에 박스로 있을텐데...
요녀석이 지금은 2만엔이 되었군요? ㅎㅎ
한 50년 묵혀두면.... ㅋㅋ;;
일마존가 1만4천엔정도로 2만엔이면 좀비싸긴합니다

13년은 된 물건이죠 ...

ㄷㄷ 13년요?!

아무래도 매장서 사온 물건이다 보니...

일단 미개봉이긴한대..

아내 눈치때문이라도 한번 개봉해야겠죠...
아내분께서 안목이 장난 아니신듯 합니다.

구형은 묵히면 묵힐수록 프리미엄 붙어서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어요.

미개봉이면 묵힐수록 이득이긴 한데.......
그냥 눈에 띄는 노란색 간판 가게 들어가서

가장 안쪽에서 왼쪽에 그냥 집어온게 이거래요 ㅋㅋㅋ;;

아내가 원피스를 좋아해서 자기 물품 몇개 사오고

전 저거 하나 사다주더군요...

은하수님 말대로

미개봉으로 두고 싶은데..

그걸 아내가 용납을 못할거 같은....
마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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