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제 와이프가 생각하는 여자 군입대2017.07.08 PM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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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저의 와이프의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여자도 입대하는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에 대한

 

군 관련 뉴스 보고 있는데..

 

 

와이프 왈

 

"여자도 군대를 가야돼"

 

그래서 "왜?" 라고 하니...

 

"여자도 사람이잖아? 여자는 총 못쏘나? 전시에 싸울 사람 없으면 여자라도 총들어야지. 최소한 1~2달 군사교육만 받으면 총은 쏘겠지"

 

라면서 말하고는 너도 그럼 군대 갈래? 하니까...

 

"난 늙어서 안돼 ㅋㅋㅋㅋㅋ"

 

라면서 웃더군요...

 


 

 

댓글 : 8 개
그런데 요즘 저출산 보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듬...
  • Pax
  • 2017/07/08 PM 05:24
병력수가 부족해서 여성징병으로 간다면 바로 징병을 하기보단 대체복무부터 시작해서 대체복무보다 현역복무에 좀 더 메리트를 줘서 차라리 현역을 가자는 방향으로 점점 유도하게 되겠죠.

그 와중에 알파걸 언냐들이 G.I. 제인을 찍으며 여자도 할 수 있다는 이미지가 자리잡게 될 거고...
그 이후엔 이스라엘군화가 될 듯.
저출산 시대인대 이제 여자도 사병으로 뽑아야 한다 보는대
언제까지 국민에 의무인 국방의 의무를 남자만 지어야 하는건지;
인구 줄어드는대 이제 여자라고 빼주는건 이제 끝내야 된다 봅니다.
훈련소 -> 공익근무
이거만 해도 별말 없을텐데 =ㅅ=
안낳는데 좀 가라
여자도 군대 간다고 하면 여성부에서 날리가 날껍니다 ㅋㅋ
좀 보내야해....여성가족부인가 병신같은것들은 좀 없에고....
남이 행한 노고나, 희생은 모르겠고.
내가 해야하는 노고나, 희생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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