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하루 일과가 연속되니 무기력하다...2017.11.15 PM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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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5시 30분 일어남

아침 6시까지 씻고

아침 7시까지 뉴스 시청

7시에 아내깨워서 밥먹고

7시 40분쯤 저는 출근

9시 회사 도착 아내에게 전화해서 출근했는지 자고 있는지 확인

16시30분 퇴근

18시 집에 도착후 장보기

20시 아내 퇴근

21시 저녁 먹기

23시까지 여가 생활

24시 쯤 취침

 

이렇게 보니...

 

정말 무기력한 나날만 보내네...

 


 

 

댓글 : 10 개
백수라서 맨날 자고 먹고 구르고 그러고 있음 (눈물)
헤헤... 휴일은 저랑 같네요 전일찡
저녁먹기가 2시간소모...
아내는 후딱 먹어치우고

전 느긋하게 먹긴 하는데 그래봐야 30분...
평범하고 그저그런 일상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쉽진 않죠
평소에 모르던걸 알게되면 새삼 깨닫죠
저도 그냥 하루가 굴러가네요. 별수없이 돈은버는데 쳇바퀴 돌고 있어요. 심지어 하루 12 시간 노동
큭...
반복되는 일상이 곧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아재지요.
여기 아재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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