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옛날 국산 패키지 게임에 대한 호기심이 있습니다.2022.12.05 PM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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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서든어택, 메이플, 던파, 피파등의 2000년대, 2010년대 게임문화를 거친 세대입니다.


당시에 패키지 게임들은 대부분 사장되고 온라인게임들이 한참 유행하던 시기였습니다.


다른 선택지라고 해봐야 스팀이나 콘솔을 통해 외산 패키지 게임들을 하는정도 밖에 없었고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층에 비하면 이마저도 극소수 매니아층에 가까웠습니다. (적어도 저희 학생 세대에서는요)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다 20대에 접어드니 우리나라도 옛날엔 패키지 게임들을 만들고 팔았었단 과거가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파판이나 테일즈 같은 JRPG게임을 즐기다보니 더더욱 국산 패키지 게임들에 관심이 가더군요.

 

유튜브나 게임잡지들을 통해 창세기전이나 악튜러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등 지금도 세계관이나 설정등은 파격적인

 

게임들을 많이 알게되었구요, 그래서 이런 옛날(?) 게임들을 뒤늦게나마 해보려고 중고장터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CD값이 너무 비싸서 접근하기가 만만찮네요, 세월이 흐른탓에 희소성이 더욱 커진탓인지.. 

 

창세기전은 스위치판으로 리메이크가 나온다지만 기약이 없고, 화이트데이는 리메이크가 성의없게 나왔고..

 

그랬더랍니다, 언젠가 리마스터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 13 개
요즘 윈도우 10 이나 11에서 설치하고 실행하면서 오류 잡는게 더 귀찮아요.
저도 창세기전시리즈 좋아하는데 윈도우11에서 설치파일이 실행조차 안되서...윈도우xp 따로 설치까지 했었네요
맘편하게 하시려면 두기의 고전게임? 이용하시면 그나마 편리합니다.
지인 중에 1세대 개발자 분들이 제법 계신데 그당시 개발 이야기는 재밌긴합니다.
하지만 외산 게임 하위호환 카피 스타일이 많아서 해보시면 많이 실망하실겁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2009년쯤 PSP 버전으로 다시 발매된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 시세가 올랐는데 또 지금 경기때문에 열기가 좀 떨어진 기분입니다. 관심있으신 게임들이 인지도가 있어서 가격이 좀 되는데 창세기전 만큼은 팔리기도 많이 팔렸기 때문에 창세기전 1, 2 빼고는 존버하면 생각보다는 잘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화이트데이도 생각보다 안비싸요. 그리고 창세기전 1, 2, 어스토 도스판 빼면 존버하시면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물건은 언젠가 나옵니다. 저는 그걸 잘 몰라서 눈탱이 많이 맞았죠 ㅎㅎ

네이버 게임클래식 카페 가서 눈팅 해보세요. 관심있으신 게임중 백단위 게임은 창세기전 1, 2, 어스토 정도고 나머지는 중고나라 알림설정 해서 모니터링 하다 운좋으면 일단위, 아니면 십단위 입니다.

그때 추억을 가지고 있는 세대들이 이제 경제력이 있어서 그런지 시세가 너무 올라갔긴 합니다. 그래서 리패키지 발매하는 빅콤이 너무 고맙습니다.
PC쪽 패키지는 그냥 접으시는게.. 부르는게 값인데 백단위 생각 하셔야 합니다
마그나카르타 추천드려요
그런 낚시엔 안낚입니다;;
플스로 나온 진홍의성흔 맞죠? PC 판은 없는겁니다 ㅋㅋ
창세외전 템페스트 있는데 CD에 흠집이 나서 못하는중 국산최애겜인데 쩝
저시대 게임은 실물 구해도 실행하기 쉽지 않고 소장용의 의의가 큽니다
보통 VM을 써서 가동시킵니다
레트로는 비싼 취미 입니다 ㅋㅋ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게임 중에서도 마굴이에요
쥬얼을 찾아보세요. 패키지보다는 가격대가 낮게 형성돼있습니다. 적어도 10만원 넘어가는건 없을거에요. 그리고 패키지보다 쥬얼들이 패치가 되어 나온게 많습니다.
코룸 이런거 재밌었는데 말이졍 히히
악튜러스 포가튼사가 창세기전 2년전게 이사하면서 다버렸는데..
  • XCOM
  • 2022/12/05 PM 10:05
어스토는 지금해도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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