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오메가 3 어떤 제품 드시나요?2019.04.06 AM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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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고르는데 어떤 제품이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가장 신경써야 할 점은 산패나 순도라던데 

 

그걸 고려하니 좀 헷갈리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 드시나요?

 


댓글 : 15 개
유튜브 약들약 채널을 참고하세요!!!
저도 추천... 강추
약들약 말많던데... 유툽으로는 아이허브 선전하고... 알고보니 아이허브랑 커넥션도있고..
결국엔 본인약국 물품 택배로 판매하더군요
뭐든지 맹신하면 안됩니다
ifos 5 star인 Sports Research, 오메가3, 트리플 스트렝스 추천이요
코스트코
코스트코 커크랜드 제품
코스트코 커클랜드 제품은 예전에 미국 컨슈머 리포트에서 불량 판정 떴었는데, 캡슐이 위에서 안녹고 장에 가서 녹아서 전혀 효과가 없고 복통만 일으킨다고 했었습니다.Carlson Labs Elite Omega-3 Gems 이게 직구 기준으로 가격도 적당하고 ifos 5스타에 컨슈머 리포트에서도 괜찮게 나왔던 제품입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구매를 해야하는데... 그냥 아무거나 싼걸로 사는 추세죠.... 원재료가 진짜 중요한건데... 정작 원재료 출저 밝히는 곳은 몇군데 없죠.... 대부분 출저없는곳은 상한 생선에서 뽑아 쓰는건 좀만 알아보면 다 알수있죠
오메가3 드시지 마세요. 오메가3를 드실 바에 차라리 오메가6가 들어있는 상온 액체기름을 끊으세요. 그게 건강해지는 길입니다. 제 아무리 오메가3가 몸에 좋다쳐도 상품이 되는 과정 자체에서 산화는 불가피한데, 지방은 산화되는 순간 독입니다. 오메가3가 몸에 이익이 되려면 오메가3가 들어있는 무언가를 바로 먹어야되고 그 방법 외로는 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유통 과정 상 어쩔 수가 없음)

그리고 차라리 오메가6를 줄이는 게 좋은 이유는 오메가3:오메가6의 비율이 중요해서인데, 오3:오6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건 1:1이고 오6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체내 염증반응이 크게 올라갑니다.

결론:
상온 액체 기름에 오메가6가 많음.
액체는 고체보다 불안정함 (반응성이 높음)
상온 액체 기름은 열이 가해지면 반응성이 더 높아지며 산소와 결합을 쉽게 함 (산화)
산화된 지방은 독 (산패까지 가면 냄새 쩔)
오메가는 3이든 6이든 액성이므로 상온에서 산화 잘 됨. 열을 가하면 산화 훨씬 뽐뿌받음.
오3:오6의 비율이 벌어지면 체내 염증 상승 (지속적 스트레스 받는 것과 다를 거 었음)

곧, 오메가3에 목숨 걸 바엔 차라리 오메가6 섭취를 줄이는게 답. (돈 안쓰고 득보는 방법)

제가 직접 1년 꾸준히 오메가3 먹고 x돼봐서 비추합니다.

헐;;;; 산패 검사해서 최대한 수치가 적은 걸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사지 않는게 답일까요? ㄷㄷ 제가 생선을 정말 싫어해서 아예 섭취를 안했기에
오메가3를 대용으로 섭취하려고 했는데 ㅠㅠ
어떤 부작용이 있으셨길래 비추까지....
소위 말하는 필수 지방산이라는 게 필수 아미노산과는 다르게 생각을 좀 해봐야 됩니다. 정말 몸에 좋다고 하는 생선들(차가운 바다에서 생활하는 어류)이 막상 사람 몸에 들어와서 정작용을 일으킬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갖는 문헌들이 있습니다.

그런 문헌 대부분의 경우가 바다의 찬물에서 서식하는 어류들의 몸에 든 오메가3는 그런 저온 환경에서도 고체로 굳지 않고 지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이게 포유류의 몸에서도 굳지 않고 좋은 지방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로 섭취를 하지만, 거꾸로 포유류가 생활하는 온도에서는 (바다 환경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고온 문제로) 해당 지방의 상태 변화 가능성(산화)이 높아지므로 섭취로 인한 득만큼 산화로 인한 해가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주 논지입니다.

오메가3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큰 문제가 발생할 일 자체가 없다는 마음을 가지시면 더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그보다 중요한 건 상온 액체 기름(콩기름,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등) 자체를 음식 가열 조리할 때 쓰지 마세요. 화학을 잘 기억하시면 아실 수도 있는데 이런 불포화 지방(상온 액체)은 분자구조가 포화지방(상온 고체)와 달리 1자 모양이 아닌 꺾인 구조(탄소 2중결합)로 되어있는데, 그렇다 보니 1자 모양의 포화지방처럼 차곡차곡 잘 쌓이지 않고(고체가 잘 되지 않고) 불안정한 상태인 액체로 유지되고, 또 탄소 2중결합부에 산소가 잘 달라붙게 됩니다(산화). 그래서 오히려 포화지방이 차라리 가열해서 먹으려면 낫다는 연구가 계속 나오는 거구요 (아직도 논란이 심합니다만 전 포화지방으로 바꿨는데 전혀 문제 안 겪고 있습니다)
오메가3 1년 먹어서 뭐가 어떻게 안 좋아졌는지를 딱 이거라 말씀 드리긴 어려운데, 돈 써가며 꾸준히 먹을 만큼 좋은 건 없더라는 걸 느꼈습니다.
참고로 탄소2중결합을 끊고 산소가 달라붙게 해주기 가장 적합한 환경이 '열'입니다. 곧 가열=산화이고 상온 액체 기름을 후라이팬에 두르고 열 가하면서 조리하는 자체가 그 기름을 산화시킨 채로 먹는 거지요.

후라이팬 두 개 준비해서 한 쪽엔 포화지방, 한 쪽엔 불포화지방 깔고 진짜 빡세게 가열한 다음 식혀서 둘 중에 누가 먼저 이상한 냄새 나기 시작하는 지 한 번 테스트 해보시면 확 와닿으실 겁니다.
산패나 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원재료 원산지 밝힌 곳을 이용하세요..
영양제는 투자한만큼 질은 확실히 좋아집니다.(물론 인증받은 제품을 보셔야죠)
저도 그래서 계속 고민중이에요 ㅠㅠ
알아볼수록 오메가3는 산패나 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서...
쉽게 사기가 꺼려지네요
Nordic Naturals Ultimate OMEGA 이거 먹고 있습니다. 비싼게 단점인데 다들 좋은거라고 칭찬하는 제품이더라고요. 전 다음에 위에 분 중에 추천해주신 스포츠리서치 제품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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