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외야의 천사들이라는 영화 아시나요?2017.06.24 PM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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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봤었다는 기억만 가지고 있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봤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 ㅎㅎ

 

살짝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껜 극불호일듯...)

 

그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흑흑...

 

야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부모님도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ㅎㅎ

 

 

P.S 그나저나 지금보니까 캐스팅이 정말 장난 아니군요.

 

조셉 고든 래빗이랑 백투더 퓨처 박사님으로 나오신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쎌웨폰의 대니 글로버

 

매튜 메커너히 와 '피아니스트'의 애드리안 브로디 심지어 닐 맥 도프(이름은 익숙치 않아도 얼굴 보면 익숙한...)

 

까지 완전 호화진이네요 ㄷㄷㄷ

 

 

댓글 : 6 개
외야의 천사들이 그 당시 자신있게 밀던 영화였을 겁니다. 그 때는 아직까지 '가족영화'가 먹히는 시기라서 지금보면 유치할 수도 있는 플롯도 가족들이 삼삼오오 손을 붙잡고 갔었죠. 캐스팅이 쩌는 이유 중의 하나이죠.

그리고 그 영화 나름 흥행(비디오 시장이 활성화되었던 시기)을 했던 걸로 아는데.. 그래서 비슷한 스포츠물이 제법 나왔을 겁니다. ^^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더욱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이게 2차대전 때 남자선수들다 전쟁 나가고 여자야구로 대채한 그런 내용 이었던가요 오래전에 극장에서 본듯한...ㅎㅎ 재미있게 봤던거같아요
아... 다른 영화를 생각하신것 같아요.
근데 말씀해주신 영화도 뭔가 재미있어 보입니다...
그 영화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영화(지나 데이비스랑 마돈나 나오는...)이고, 이 영화는 진짜 천사가 나오는 영화... ^^
아아아아 ~진짜천사 나오는 그것도 본거내요 ㅎㅎ 그영화도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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