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 및 작품 활동] 우마무스메 위닝티켓 레진 피규어2024.01.04 PM 10:15
안녕하세요.
피규어 아틀리에 입니다.
간만에 기포와 미성형이 많은 정품 킷이었습니다.
뭐 요즘은 딜러분들 기술이 다들 좋아져서 복제를 엄청 잘하시지만
아직 소규모 개인 딜러분들의 생산품중에는 이런것도 제법 있습니다.
미성형이 조금 있습니다 어차피 접착하면 안보이는 곳이라ㅎㅎ
최대한 시선이 가는 부분에 기포는 메우고 갈고 해야겠지요.
엣지있는 모서리가 전부 미성형입니다.
퍼티를 발라서 살려줍니다.
조립되어야할 부분의 구멍이란 구멍은 전부 막혀있습니다.
구멍이나있고 부분부분이 없고 뭐 그렇습니다.
여기도 막혀있습니다.
손가락도 막혀있네요.
파내 줍니다.
피부색을 올려야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기포가많습니다.
어찌 어찌 살려서 가조립을 끝냈습니다.
귀의 밴드장식에 달아주는 부품도 달아야할곳이 없어서
0.5mm 황동선으로 박아서 장식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색을 합니다. 군청색타이즈에 반광을 먹였습니다.
위닝 티켓의 치마자락엔 은하수같은 효과가있습니다.
이것도 살짝 뿌려줬습니다.
발목에있는 매듭입니다.
피부색을 올렸습니다.
색상을 올리면서 바로바로 조립해서 밸런스를 맞춰봅니다.
팔찌나 각종 장식에 디테일을 하나도 만들지않고 생략해둔 킷이었는데
신발도 그렇습니다.
없는부분은 직접 자료를 보고 만들어 줍니다.
이 신발이 시간을 좀 잡아먹었습니다.
이하부터는 완성 샷입니다.
조명이 쎈지 여전히 그라데이션이 안나와...;;
베이스에는 잔디를 깔았습니다.
"말" 이니까요.
저는 항상 의뢰를 받을때는 받은 만큼만 작업을 합니다.
취미로 개인적인 제작을 하는 예술가분들과는 저는 실력도 다르고 생각도 다릅니다.
그분들은 엄청난 것을 연성하시는 다른분야라고 생각힙니다.
적절한 금액!
적절한 쇼요시간!
을 목표하고있습니다.
돈이 얼마가 들어도 좋다 어마어마한 것을 원한다 하시는 분들은
그런 선생님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ㅎㅎ
이상 입니다.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