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볼때마다 빡치는 장면.JPEG

미스트

[포렌]

저도 저 결말에 충격을.....

[씹장생아]

으아아아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나데바타]

전 개독교 미친 아줌마가 더 빡치... 영화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짜증이.. 저 장면은 절정.. ㅋ

[글로벌 뉴비]

수련회 갔다가 오는 버스에서 봤는데
조낸 어이 없어ㅋㅋㅋㅋ

[소시지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드몽디]

개인적으로는 개독녀 죽은것만으로도 해피엔딩이였음...

[sajang]

이거 OCN에서 보고 얼마나 분노를 느낄지 봤는데
좀 심각하게 분노했음.

[검무사]

아..왜 지 자식을...애 갖고 장난치냐??상당히 어의 없던 영화...

[웹리아]

먼영화길래 그러죠

[분홍머리]

나도 기독교 이지만 그 미친 ro Tlqkfsus 아줌마

[말흙듥흙]

검무사//애갖고 장난친게 아니라

괴물들한테 잡히면 졸라 끔살당할까봐 편안하게 권총으로 빵야빵야하고 자기는 괴물한테 죽으려고

야이 개노무새키들아 다덤벼 이랬는데

....저상황 ㅠㅠ

[Xixrad]

다들 아시겠지만 인간 심리, 군중 심리라는 게 참 무섭다는 걸 그 아줌마 때문에 다시금 느끼게 됐음... 진짜 소름끼치네요.

누구도 그렇게 선동당할 수 있다는 게 참...

[친절한달봉군]

보면서 짜증이 지대루난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일러로 이렇게 말했죠....'할렐루야. 믿음이 있으면 살지니...'

[샤~프~심~]

이해가 안되는데.. 친절하게 설명좀 해주실분..?

[dndhkdp]

ㄴ괴물들한테 둘러싸인줄 알고 차안에서 저아저씨가 꼬심당해서 총으로 편안하게 죽으라고 지새끼 포함 생존자들 쏴죽임 그리고 뛰쳐나와 괴물한테 야이 개생키들아 날 쳐묵해라 하고 있는건데 미군이 정ㅋ벅ㅋ...졸지에 개패륜..

[단백질도둑년]

ㄴ 보충 설명. 저 아저씨가 빡쳐서 괴물한테 죽지말라고 자기 아들이나 아내?다 권총으로 죽이고 자기 죽으려고 머리에 총겨우고 빵 쐇는데 자기 자살한 총알은 없어서 차밖으로 나가서 괴물한테 죽으려고 한건데 미국이 정ㅋ벅ㅋ

[무한난무]

결론은 캐허무함 + 미군 킹왕짱 -_-;

[흩날리는넨탄]

미군은 스스로 마계 생물체를 불러들이고 없앨수있는 화력을 가졌다....정도의 영화. 꽤 재밌게 봤다가 마지막에 분노.

[중장기병]

저 이거 재밌게 봤는데 ㅋ
근데 슈퍼마켓에 있던 사람들 죽었는지 살았는지가 궁금
애 찾겠다고 제일 처음에 나간 아줌마는 확실히 봤는데

[잠보곰]

확실히 저 엔딩으 캐병맛 베스트10에 들지도...

[양파같은아이]

정말이지 마지막이 예술은 영화...보고서 충격먹었음

이런충격은 세븐과 식스센스이후 처음

[블루드림 君]

함부로 희망을 버리자는 말이 될지도 모르죠.
하여튼 작년 영화 중에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유리가 진리]

보는 내내 짱나는 영화였는데
영화 보는 내내 그 사이비종교 교주가 되버린 아줌마 땜시 짱나고
6명이 마트에서 차타고 탈출했는데 기름떨어져서 자살하자고 말이 맞아 다 죽이고 자살하려고 봤더니 총알이 없어서 나와서 괴물 불렀더니 저 장면....

[이납코시]

슙알- - 극장가서 돈내고 본사람 생각해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보기 싫어서 아는 횽때문에 억지로 봤는데 결말 개 싑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질뻗침여

[한우세트]

사이비종교가 아니라 그게 기독교의 본모습..

[김가면]

이거 마지막에 미군부대 포스 후덜덜
다른차원의 곤충 베이스의 생명체들 다 조뜨망 ㅋㅋ

[나는야대인배]

진짜..앞으로 몇년간 엔딩 최악10에 들것이다.

[larsson]

이게 최악의 엔딩이라니, 제가 아는 최고의 엔딩 중에 하난데.
이거 마지막에 총알 수가 모자란거 보고, 관객에게 최고의 공포심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죽고 남자가 살아남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나왔더군요. 이미 모든 걸(특히 가족에서 아들이 이 사람의 최후의 보루)다 잃은 남자에게 괴물에게 죽는 것 따위는 두렵기는 하지만 아무 것도 아니었을거고, 과연 살아남은 남자가 죽음을 택할 것인가 새로운 가정을 찾을 것인가?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말이죠.

[larsson]

요새 보면 너무나 뻔한 권선징악형 블록버스터가 판을 치다보니 결과를 내주지 않으면 관객들이 엔딩에 대해 불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바이러스EP]

다들 되게 재미없게 보셨나보네요^^;; 저도 윗 분말처럼 최고...는 아닐지라도 인상 깊은 엔딩중 하나였는데요. 그 이전에 영화가 표현하는 공포의 느낌도 좋았구요..저는 꽤 재밌게 봤네요^^
다른사람 평에 목매는 편은 아니지만 이 영화 씨네21 전문가 평,로튼토마토 평(72% / 6.5) IMDB 별점(7.4)로 꽤 준수한 편이지요

[벼르]

아 미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키슈우]

그 미친개독년땜에 보는내내 짜증나던영화

[칙쇼 밴드]

미스트 ㅋㅋㅋ

물론 라쓴님 처럼 생각할수도 있고 여기 계신분들 (나 포함) 처럼

보이는데로 생각할수도 있고 결론은....



감독이 천재

[게코게코게코™]

분노와 슬픔을 둘다 내세운 작품이죠 -_-;;

밴드님 말씀대로

감독이 천재

[클라쉬프!]

함 봐야겠네요.

[빵봉지]

최고...

[쭈늬쭌]

아 엔딩 보고 닭살돋았는데 진짜 허무하면서도 슬프고 안타깝고...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함. 인간의 심리를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