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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겜이야기 ★] 파판XIV 18개 클래스 소개2010.07.24 PM 08:33
「FINAL FANTASY XIV」 정식 서비스 개시시에 실장되는 18 클래스 개요를 이미지 화상과 함께 공개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MMORPG 「FINAL FANTASY XIV」(Windows판 / PlayStation3판, 이하 FFXIV)에서는 7월 10일부터 β테스트가 실시되고 있다.
Windows판의 발매일이 9월 30일로 결정(PS3판은 2011년 3월 발매 예정)된 것도 있어, 필요/추천 동작 환경이 발표되기도 하고, 그 조건을 만족하는 FFXIV 추천 PC가 발표되기도 하고, 요즘 FFXIV에 관한 화제에는 부족함이 없으나, 이번에 새로이 정식 서비스 개시시에 실장 예정인 18 클래스 정보가 공개되었다. 일부 이미 기사에 쓰인 정보 / 화상도 있지만, 이 기사에서 다시 소개하겠다.
또한, 스퀘어 에닉스에 따르면 이 18 클래스는 β테스트 중에 모두 실장되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정식 서비스 개시시에 실장 예정인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현재 실시되고 있는 β테스트에서 개더러계의 원예사(園芸師), 크래프터계의 목공사(木工師), 재봉사(裁縫師), 가죽세공사(革細工師)가 플레이어블 클래스로 실장되어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개더러계의 어부(漁師)와 크래프터계의 조금사(彫金師), 갑주사(甲胄師), 조리사(調理師), 연금술사(鍊金術師)만이 된다.
덧붙여, 정식 서비스 이후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도 있다고 한다. 본 기사에서 소개하는 18종류의 클래스를 체크하고 장래에 어떤 클래스가 실장될지를 예상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FINAL FANTASY XIV」공식 사이트 링크(일본어)
■「FFXIV」의 클래스 시스템 복습
FFXIV에는 "아머리 시스템"이라 불리는 클래스 시스템이 존재해, 플레이어 캐릭터의 무기 / 도구를 변경함으로써 손쉽게 클래스 체인지를 할 수 있다. 무기 / 도구는 크게 나누면 무기 / 마기(魔器) / 채집도구 / 생산도구, 4가지로 각각 파이터 / 소서러 / 개더러 / 크래프터라는 직능군에 대응한다. 각 직능군에 포함되는 클래스의 개요에 대래서는 아래의 설정문이나 4Gamer의 연관기사(「이쪽(일본어)」이나 「이쪽(일본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파이터계 클래스
격투사[格鬪士 Pugilist]
"맨손의 퍼니셔"
전통적인 호신술을 터득한 파이터.
단련된 주먹은 이미 무기를 장비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으나, 손의 연장상에 있는 무기 「투기(鬪器)」를 장착함으로써 그 파괴력은 더욱 배가된다.
특기인 접근전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적의 깊숙이 잠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 상대의 주의를 돌릴 목적으로 투륜 챠크람을 휴대하는 자도 있다.
검술사[劍術士 Gladiator]
"공수자재의 디펜더"
단검부터 장검까지 양날의 직검(直劍)부터 외날의 곡도까지 폭넓은 종류의 참격 주체인 한손검 「패검(佩劍)」을 주무기로 삼는 근접 파이터.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전투를 부득이하게 해야 하는 검투사의 기술을 원류로 하기 때문에 방패를 들면 동료를 지키는 중전사로, 한 손을 비우면 공격 주체의 경전사로, 전장에서의 역할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베거나 찌르거나 던지는 등 전술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
도끼술사[斧術士 Marauder]
"전율의 파괴자"
해적이 적의 배 파괴나 강습상륙에서 사용하는 「대부(大斧)」를 주무기로 삼는 파이터.
전통적인 해적무기라는 인상이 강하나, 도시간의 전쟁이나 강대한 마물의 토벌전에서 크게 활약해 영웅으로서 무명을 남긴 도끼술사도 적지 않다.
방어에 관계없이 거대한 도끼 끝을 내리쳐 적의 방패를 파괴하거나, 충격으로 기절시키는 강한 공격을 특기로 삼으나, 적의 배에 접선할 때까지는 던지는 도끼[投斧] 프란시스카도 또한 중요한 무기가 된다.
궁술사[弓術士 Archer]
"질풍의 어택커"
원거리에서의 저격이나 곡사(曲射)를 주로 하는 「활과 화살」을 주무기로 삼는 파이터.
공격하기에 유리한 포지션을 선택하거나 다른 특성의 화살을 적에 따라 나누어 쓰는 등 전술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에올제아에서는 엘레젠 궁병이 특기로 삼는 장궁술(長弓術)과 미코테 사냥꾼 전통의 단궁술(短弓術)이 보급되어 있다. 또한, 우수한 동체시력을 살린 투석(投石)이 특기인 사람도 많다.
창술사[槍術士 Lancer]
"종잡을 수 없는 스트라이커"
긴 리치를 살린 적 아웃레인지에서의 자돌(刺突)을 주로 하는 「장창(長槍)」을 주무기로 삼는 파이터.
또한, 자돌 이외에도 참격이나 타격 등 무기의 선택에 따라 다채로운 공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강성을 자랑한 아라미고 파이크병의 영향으로 예전에는 자루의 길이를 다투는 풍조가 있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형식의 창이 혼재하고 있다.
보통 창술사는 원거리전용으로 투척창 자벨린도 휴대한다.
■소서러계 클래스
환술사[幻術士 Conjurer]
"장엄한 스피리추얼리스트"
환술이라 불리는 속성의 영향이 강한 마법을 구사하는 소서러. 자기 주위에 가득한 만물을 관상(觀想)하고 여러 가지 속성의 원소를 찾아낼 수 있다.
자연의 나무로 만들어진 지팡이형의 마기(魔器) 「환구(幻具)」를 휴대하며 그것을 매개로 원소를 마법으로 변환한다.
총본산은 숲의 나무들의 속삭임 소리가 모인다고 전해지는 그리다니아의 석노목 명상굴(碩老樹瞑想窟).
주술사[呪術士 Thaumaturge]
"가혹한 판타지스트"
주술이라 불리는 파괴적 성격이 강한 마법을 구사하는 소서러. 자기의 본성을 내관(內觀)함으로써 마음속에 숨겨진 힘을 구사할 수 있다.
염주를 박아넣은 홀형의 마기 「주구(呪具)」를 휴대하며 그것을 주력점으로 정신을 마법으로 변환한다.
울다하의 2대 예배당이 주술의 총본산이며, 술법을 연구하는 다수의 학승을 거느리고 있다.
■개더러계 클래스
채굴사[採掘師 Miner]
"지저의 탐험가"
광석이나 원석, 화석의 채굴, 석재 떠내기 등 대략 암석에 관련된 일 모두에 정통한 개더러. 「픽(곡괭이)」를 주도구로 삼는다.
주요 거래 상대는 대장장이나 조금사. 일찍이 광산도시였던 울다하 발상의 광업기술에 숙달되었기에 광맥탐사나 토목작업 등 일의 폭이 넓다.
그들 사이에서는 정설이 된 대륙표류설 때문에 방랑의 신 오쉬온을 떠받드는 자가 많다.
원예사[園芸師 Harvester]
"자연의 집사"
야채나 곡물, 섬유작물의 재배, 과수의 식림, 야생초의 채집, 목재용 나무 벌채 등 살아 있는 식물에 관련된 일 모두에 정통한 개더러. 「해칫(손도끼)」를 주도구로 삼는다.
주요 거래 상대도 목공사, 재봉사, 연금술사, 조리사 등 실로 다방면에 걸친다.
수리(水利)가 발달한 그리다니아에서 꽃핀 농예를 기초했으며, 식물의 은혜를 입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것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어부[漁師 Fisherman]
"물가의 개척자"
어패류에 관련된 일에 정통한 개더러. 주도구는 「피싱로드(낚싯대)」.
갯바위 낚시, 강낚시, 배낚시를 활동의 중심으로 하며, 계절, 시간, 날씨에 따라 포인트, 도구나 미끼를 임기응변으로 선택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해양, 하천, 호수와 늪, 지저호수 등 폭넓은 필드를 활약의 장으로 삼기 때문에 호위 역으로 파이터계의 클래스를 고용하는 경우도 많은 듯하다.
■크래프터계 클래스
목공사[木工師 Woodworker]
"수목의 전문가"
「핸드소(손으로 켜는 톱)」을 주도구로 삼는 목공제품 크래프터.
강성(剛性), 인성(靭性), 중량, 가격 등 여러 가지 목재의 특성에 정통. 소재를 살린 기구(器具)나 가구 제작을 신조로 삼는다.
목공기술은 림사 로민사에서는 조선, 이슈갈드에서는 고층건축을 중심으로 발달해 왔으나, 특히 주변에 양질의 목재의 보고가 있는 그리다니아에서의 발달이 눈부셔, 거대건조물부터 제사 가면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대장장이[鍛冶師 Blacksmith]
"강철의 아티스트"
철을 가공해 도구나 무기를 만들어내는 금속 크래프터.
「크로스페인해머(십자 쇠망치)」를 주도구로 삼는다. 공방에서 검을 단련하거나, 캠프지에서 단검을 가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장사할 수 있다.
그 원류는 옛 청동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그때부터 도제제에 의해 연면히 이어져 온 전통 기술과 총포와 같은 최선단의 기술이 혼연해 있으며 유파도 많다.
갑주사[甲胄師 Armourer]
"판금의 스타일리스트"
판금가공이 특기인 갑주 크래프터. 주도구는 「레이징 해머(두드림 쇠망치)」.
금속판을 두드려 만든 판금갑옷부터 사슬을 엮은 쇠사슬 홑옷까지, 여러 가지 갑주를 만들어낸다.
예전에는 대장장이가 갑주제작도 했으나, 판금술의 발달에 수반해 고도의 전문 테크닉을 요하게 되었기에 독립. 현재는 세상에서도 전문직으로 인지되고 있다.
조금사[彫金師 Goldsmith]
"칠보의 마에스트로"
금은 등의 귀금속, 루비 등의 보석을 사용해 액세서리를 만들어내는 귀금속 제품 크래프터. 주도구는 「체이서 해머(조금 쇠망치)」.
또한, 무기나 도구, 방어구에 장식을 함으로써 더 아름답게 강화하는 것도 특기이다.
기본적으로 취급하는 소재 대부분이 고가이기 때문에 스스로 하이리스크ㆍ하이리턴의 숙명을 지고 있어, 시장을 읽는 힘이 요구되는 클래스라 할 수 있다.
가죽세공사[革細工師 Tanner]
"피혁의 스페셜리스트"
무두질한 가죽을 꿰매고 잇대 부츠, 벨트 등의 피혁제품을 만들어내는 크래프터. 주도구는 「헤드나이프(가죽칼)」.
수렵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으로부터 매일 반입되는 털가죽이나 비늘가죽 등 다채로운 가죽에 값을 매기고 사들이는 것도 일.
포레스터의 비전이었던 고도의 무두 기술이 해금 되었기 때문에 작금은 시장에 유통되는 여러 가지 제품에 가죽이 이용되기에 일은 많다.
재봉사[裁縫師 Weaver]
"유행의 개척자"
「니들(재봉 바늘)」을 주도구로 삼는 의복 크래프터.
섬유를 모아 실을 자아내고, 실을 모아 천을 짜고, 천을 모아 의복을 짓는 일련의 일을 도맡는 섬유 전문가이다.
또한, 사람들의 다양한 기호에 응할 수 있도록 유행 조사나 코디네이트 제안도 중요한 일. 물레를 돌려 사람들의 수명을 자아낸다는 여신 니메야를 신봉하는 사람이 많다.
연금술사[鍊金術師 Alchemist]
"황금의 드리머"
광물, 영물(靈物), 주물(呪物), 신물(神物) 등 만물에 정통한 크래프터. 주도구는 「얼렘빅(증류기)」.
물질을 변질시키는 것을 주로 하며, 사람들을 치유하는 비약과 괴롭게 하는 극약이라는, 정반대 효능의 약품을 만들어낸다.
에올제아에서 계통이 있는 기술로서 확립된 것은 최근. 근동에서 전해진 고식(古式)연금술을 기초로 하나, 라라펠의 본초학이나 미코테의 신비학도 혼재해 있다.
조리사[調理師 Culinarian]
"육미(六味)의 마술사"
식재와 조리법에 정통한 음식 크래프터. 주도구는 「스킬릿(납작한 냄비)」.
불, 물 등 속성을 띤 맛있는 요리로 사람들의 위장을 채운다.
유사 전부터 전문직으로 확립되어 있었으나, 레시피책이 간행되고 총합적인 기술로 인식된 것은 최근. 미식가이며, 자신도 전투함 주방에 틀어박혀 있던 반세기 전의 림사 로민사 제독 샤크크리버의 공적에 의해서이다.
1차(원문) 출처 : 4gamer.net
2차(번역) 출처 : ffxizone.net
번역 : 카게오님
댓글 : 7 개
- XCIX
- 2010/07/24 PM 08:43
꼬마들 엄청귀엽네요
- 마르게리타
- 2010/07/24 PM 08:44
왜 안 타루타루요?
가 아니고 14에선 종족명 뭐더라..
가 아니고 14에선 종족명 뭐더라..
- 앤솔로지
- 2010/07/24 PM 08:45
넘많어 ㅎㄷㄷㄷㄷ 해보고잡다.
- 가루다의날개
- 2010/07/24 PM 08:49
XCIX(dragonash)//11의 타루도 귀여웠는데 14에서는 상당히 미형으로 바뀌었죠.
마르게리타(demonies)//라라펠 말씀하시는 거죠? ^^
앤솔로지(anthology)//얘네는 전투 클래스랑 라이프 클래스랑 다 섞어서 괜히 많아 보여요;
마르게리타(demonies)//라라펠 말씀하시는 거죠? ^^
앤솔로지(anthology)//얘네는 전투 클래스랑 라이프 클래스랑 다 섞어서 괜히 많아 보여요;
- Mind Flow
- 2010/07/24 PM 09:11
미스라?
- 가루다의날개
- 2010/07/24 PM 09:12
Mind Flow(mindflow)//는 미콧테^^
- 가루다의날개
- 2010/07/24 PM 09:45
마이피에서는 이미지 사이즈 수동 조절 태그가 안먹어서 짜증나서 정보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정보게시판에서는 이미지 사이즈 조절 태그 아주 자~알 먹어서 이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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