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외] 소개팅 후기....2017.02.14 AM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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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결국 안생겨요

음 일단 내일까지 선톡없으면 그냥 쫑내는걸로 하고싶네요...

이미 마음이 거의 떠난상대한태 매달리는것도 구차하고....

그냥 평생 혼자사는게 운명인거같습니다

헌팅 소개팅 다 안되네요 ㅎㅎㅎㅎㅎ

댓글 : 36 개
먼저 다가가보세요. 밑져야 본전이죠
이미 주선자에게 아빠같아서 이성으로 안보인다는 말듣고 끝났다싶죠 ㅎ
아녀요... 그래도 해보셔요... 아빠같다는 말이 친근하다는 말일수도 잇어요
이상하게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게... 전전여친이랑 사귄 이유가 그냥 입니다. 그냥 너 괜찮아 보여 사귈래? 그렇게 2년사겼어여...
머 이미 상대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은 다표현한거같습니다....
헤어질때 다음에 언제보실래요도 해보고
말하면서 xx씨는 제이상형하고 가까운거 같아요라고도 말하고 등등 많이 표현했죠...
선톡은 한번도 오지않고 톡은 거의 단답식....
직접보면 딱히 그건아니지만 톡을보면 음 이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 싶은정도...
히잉.. 어쩔수 없죠... 그래도 지속적인 관계를 해보시다가 정말 내가 이런년한테 이래야해? 라는 감정이 생길때 접으시면 속 시원합니다. 미련까지 날아보내거든여
지금이 거의 그런심정이에요 마음에도 없는사람 붙잡아봐야 나혼자 감정소모하고 돈쓰고 시간쓰고...
서로 힘들고 하니 그냥 그쪽에서 못끝내면 제가 끝내야하는게 맞는거같아서요
세상에 여자 널렸어요. 다른여자 만나세요.
네 여자는 널렸지만 제여자는 없네요 29까지 소개팅도해보고 헌팅도 해봤는데
음 없네요 ^^
제 주위에 35까지 여자랑 한번도 못해본분도 계세요...

29는 아직 젊으심.
글세요 29이면 이미 거의 볼장다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35까지 못해분도 한분이시잔아요 ^^ 제가 그런케이스될거같아요
29가 볼장 다보다뇨 ㅋㅋ 제가 그나이면 소원이 없겠네요.

주위에 모솔이다가 36에 결혼하신분도 있어요.
음 저는 나름 30넘어서 모쏠인체로 결혼하면 인생이 억울할거 같아서요...
여자쪽에서도 거의 연애없이 같이 결혼했다면 그만큼 좋은게 없지만 그런 여자는 거의찾기 어렵잔아요...
여자는 놀장다보고 연애하고싶은만큼 다해보고 결혼하는데 나는 지금까지 돈만 벌다 이게머야... 결혼해서 구속만 당하고 하느니 그냥 30까지 노력해보고 그냥 안되면 그냥 결혼같은거 생각도않하면서 살게요
포기를 일찍 하면 편하기야 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어구.. 결혼이나 연애에 손익을 따지면 답없죠..

제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과거에 무슨짓을 했던 보둠어줄듯.
연애와 결혼에서 손익 따지면 안 되는 건 맞지만

과거 무슨 짓을 했던 보듬어 주는 건 좋지 않아요..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죠.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는거지만.
만약 그 여자의 미래를 보고 싶다면. 그 여자의 어머니를 보시길.

정말 똑같아 집니다.
연애에는 손익같은거 전혀 따지고싶지않은데 30부터는 그게 아니잖아요...
제가 능력이 있어서 어린여자 만날수있는것두아니고 그럴기회도 없고( 폰에 여자번호라곤 어머니 부랄친구누나가 끝임 ㅎㅎ) 이미 이나이쯤되니까 여자들도 결혼생각을 아예 배제하고 사귀지는 않는게 제법있더라구요...
하핫 상대편 가족 얼굴이라도 한번보고싶네요 사귀어봐야 보죠 ㅎㅎㅎㅎ
30이라고 뭐 틀립니까;;
전 30중반인데도 24살 여친 만나고 다닙니다.

돈 쥐뿔도 없구요. 얼굴은 더더욱 아저씨죠.

중요한건 마음의 여유라 봅니다.
모든 일에는 언제나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부정적인 마인드로 가면 하는 일 마저도 부정적으로 진행됩니다.

정말 어떡게 만난는지가 궁금하긴 한데 저는 연결점자체가 아예 없어서...
친구놈들도 비슷한놈들이 대부분이지 남중남고군대공대 회사 남탕이다보니 더더욱없지
그렇다고 교회에는 예전 사이비때문에 데인게 있어서 나가기 싫지
그나마 취미는 프라모델 게임이라 동호회 가봤자지....(사진이 있긴한데 진짜 혼자찍는거를 좋아해서)
연애를 할려면 그 여자와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부분을 건너뛰고 감정부터 전하니
안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너무 낙담 마시고 다른 여자 만나세요.
문어발 경영 하시길.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죠.
혼모노-저도 그리 생각을 안하고 싶은데 소개팅마다 깨지고 번호따간 여자는 잠수타고 이러다보니 여자문제에관해서 긍정적일 수가 없네요... 연애는 하고싶지만... 자신감,자존감 다 낮고 하다보니 영....
왜 일도 있잖아요 10번해서 10번 다 망했는데 또 도전하기는 꺼려지잖아요 그런 심정이에요..
나무 100개 찍어서 넘어가는 하나를 잡으세요.
거지개발자- 저도 그런 스토리 만들고싶어서 평일에 무엇을하고 무엇을하고 시시콜콜 다이야기하고 상대편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이라도 접점있으면 그런기억 다짜내고 만들고해서라도 이야기를 이어가봤는데도 힘드네요... 결국 그냥 다 결론은 좋은사람이 끝입니다. 연애상대로 안보인다로 종결짓더군요
왜 소개팅에서 잘 안 됐는지.. 문제점을 찾아서 고쳐보셨습니까?

그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제 여자사귀게되는것을 거의 사람이 그냥 깃털가지고 날수있다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되었습니다 도끼로 나무를 패는게아니라 커터칼로 나무를 패는 퀘스트급이되는거죠 한번이라도 성공해야 음 그래 이렇게 되었으니 다음에는 이렇게라도 해봐야지 하는데 실패의연속이다보니 음 나는 해도안되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ㅠㅠ
깨지때마다 피드백을했죠 무엇이 문제였느냐 이런 피드백을 받으면서도 계속 업그래이드 시켜봤자...
결론은 하나로 통하더라구요....
하나로 통한다는 생각은 잘못됏어요... 그냥 편하게 마음 먹으세요... 저도 늦은나이에 연애 시작했어요... 하나로 통한다는 생각 저도 했엇지만, 그 생각 없어지면 바로 생길수도잇어요. 준비만 되어있다면
ㅋ 마이피에 글하나 올렸습니다. 댓글로 쓰기엔 너무 길어서.
29면 한창인데...
나이 많다고 생각되서 조급해하는건 아닌지ㅋㅋ
조금 여유를 가져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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