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n And Girl] 흥미롭던 사진한장 그리고 총을 든 여성들.2014.08.30 AM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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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앞에서는 성별은 초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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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밀리터 사진 구하다가 눈에 띄는 한장의 사진. 금발 어린 여자의 사진은 나에게 궁금증을 초래했다)

이 사진은 다큐멘타리 영화 "A Girl and a Gun"에 홍보 속 사진이다.
영화내용은 = 소녀와 총, 총 소??유의 역사, 남성과 남성과의 깊은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여성이 대중 문화에서 총을 휘두르는 경우에도 고정 관념은 말괄량이, 악한 악당 또는 냉혹 한 암살자 경향이있다. Cathryne Czubek, 영화의 감독은, 그녀가 여성과 총 소유의 현실을 탐구하려했다.
=구글 번역기로 해석해서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A Girld and a Gun" 영화 트레일러=

본글은 영화 "A Girl and a Gun"랑은 관계없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총은 남성의 상징[象徵]이었다.
총의 모양이 남성의 그것과 비슷해서 그렇게 말하기도 하지만 총은 힘의 상징이기도 해서 그런것 같다.
과거 근접해서 칼과 창으로 싸우던 시대에선 남성보다 힘이 약한 여성은 보호의 대상 혹은 약탈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총이 탄생하면서 남자들만의 전쟁이 이제는 여성들도 참여할수 있는 전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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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이든 간접이든 여성이 전쟁에 참전하는게 과거 보다는 자연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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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해진 남성대신해서 전장에 참가하게된 여성.2차대전때 유명했던 러시아 여성 저격수 류드밀라 파브리첸코)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총의 최대의 장점은 편리(?)하고 덜 잔인하게 살인을 할수 있다는것이다.
약간의 총기 교육과 힘만 있다면 어린아이도 쓸수있는게 총이다.(실제로 미국에선 매년 유아총기사고가 발생한다)
처음 탄생한 총은 조작법도 힘들었고 무게도 무거웠으며 맞추기도 힘들었으나 지금의 총들은 모든 면에서 과거와는 다르게 다루기 쉬워졌으면 맞추기도 쉬워졌다.


(화승총에서 좀더 발전된 머스킷 총도 한번 쏠려면 복잡한 과정을 모두 수동으로 해야했다)

총이 발전되고 점점 대중화 되면서 여성은 더이상 보호받고 약탈의 대상이 아닌 여성 스스로가 총을들고 자신의 가족과 재산 그리고 본인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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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이 점점보급되면서 이제는 여성들도 단순히 호신용뿐만 아니라 취미와 사냥용으로 총을 들기 시작했다) 

(1889년작 "소총을 가진 여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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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은 성별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여성이 자신의 힘이 아닌 총의 힘으로 상대방을 제압할수 있는 시대다) 

(사진은 미국 경제공항시절 실제강도였던 보니와 클라이드에 실제 보니 사진(윈쪽)과 영화 속 사진(오른쪽))


그렇게 시대가 변하면서 총을든 여성은 남성에 두려운 대상이며 때론 성[性]적 환타지를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되었다.
그것이 단순히 남성 들이 만들어 놓은 상업적인 성[性]적 유희[遊戱]가 아니냐고는 묻는다면 그것에
반론[反論]하지는 않겠다.
나역시 남성이기에 여성의 몸을 상품하는것에 너무 익숙하기도 하며 어쩔수 없는 수컷들의 본능[本能]이기에
크게 아니라고는 못하겠다.(왜 변태라고 말 못하는거니!!)
그래서 그런가 이런 총든 여성 자료를 찾다보면 노골적인 여성의 성[性]표현이 들어가 있는 사진들 많이 보게된다.
비키니 입은 것은 그래도 덜 자극적이고 아예 전라[全裸]로 총을 든 여성 사진은 인터넷에서 자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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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 전부터 여성과 총을 함께 성[性]상품화 되었고 단지 지금은 더 노골적이고 자극적이라서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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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여자의 가슴은 클수록 좋다" 라는 농담이 생각난다 물론 감당(?)할수 있냐가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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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은 이런쪽은 전문이기는 하다.그런데 어디서 많이 보던총이 아닌가 게이둘(k2)) 



그만큼 총은 남성적인 상징이며 때로는 여성을 상대로하는 섹스 심벌이기도 한것 같다.
머 단순히 눈이 즐겁기 위해 이런 자료를 찾는것도 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강한 여성에 대한 동경[憧憬]일수도 있다.
지금은 아들하나 키우지만 나중에 딸이라도 태어 난다면 딸에게 제일 해주고 싶은 선물은 총이다.
스스로를 지켜야 무기중에 총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런 총기사용은 불법 이라는게 함정.ㅋㅋㅋ
(솔직히 아들 하나 키우기도 힘들다 ㅠㅠ)



(핑쿠 핑쿠한 총을 든 당신의 딸을 생각해 보라 자연스럽게 아빠는 흐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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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 핑쿠한 캐시템 같은 총을 든 당신의 딸을 생각해 보라 아빠들은 저절로 흐믓한미소 띄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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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화려할걸 원한다면 머신건은 어떤가...귀엽지 않은가 흐믓...) 



어쩌면 총이야 말로 남자와 여자를 가장 평등[平等]하게 해주는 물건이 아닐까 한다.
강한 여성은 아름다우면서 남성의 호기심[好奇心]을 자극한다.그게 성[性]적대상이든 동경[憧憬]의 대상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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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빈총이라도 함부러 총구를 바라보는 짓은 하지마라아아아아아!!!(애니메이션 건슬링거걸中) 



(아뜨뜨뜨....탄피가 얼마나 뜨거운지 데어본사람은 저 뜨거움을 안다..슴가에 흉터 남을라..)

아 맨위 사진의 전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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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멋찐 나의 총을 봐줄래...Boy~) 



아름답고 귀여운 여성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것은 여성이 아름다운꽃과 명북가방등을 보면 좋아지는 그런것처럼 남자에게 여성은 여전히 신비롭고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존재이다 그게 좋은 의미든 나쁜의미든...
이건 나이를 몇살을 먹든 어쩔수 없는 남성의 망각[忘却]과 유희[遊戱]며 판타지이다.


댓글 : 4 개
이분 최소 밀고수
ㅇㅇ 미소녀덕과 밀덕이 합쳐져있다니....에후..
전 총을 든 여성의 포스터에서 드는 감정은 여성의 아름다운 선과 총의 아름다운 선의 조화 이건 보이는 감정이고 내부감정은 여성이 총을 맞아죽는 변태적 감성도 듭니다.

하지만 총이라는 물건이 내포하고 있는 현실성은 머리에 총 맞아 뇌수가 튀고 눈알이 튀어나오고 내장이 쏟아지는 전쟁의 물건이라는 현실적 의미 때문에 총든 여성의 이미지는 주류가 되지 못하고 소수가 원하는 이미지가 되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9살짜리 여자애 사격 가르쳐주다 반동을 못이기고 꺾인 총에 맞아 사망한 강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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