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한참 열풍 지나가고 나서 보는 의천도룡기 20192019.10.20 AM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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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단,_진옥기_의천도룡기_2019_주지약_vs_조민_그녀들은_누구_(10).jpg

 

요약하자면 한마디

주지약이 이쁘다(중요)

 

사실 이 드라마는 주조연+엑스트라 가리지 않고 미친 미모들을 자랑하셔서

그냥 이쁜걸로는 티도 안날 지경인데다

주요 배역들 미모가 사람들이 왜 그리 열광했나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조민, 소소, 은리 등 주요 히로인을 비롯 주인공 엄마인 은소소 미모 덕분에 초반 늘어지는 슬로우모션 씬들의 압박을 견뎌낼 수 있는 수준이라;;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히로인은 다르겠지만

모든 덕질하는 컨텐츠 마다 하렘끼가 살짝이라도 있으면

주인공이랑 결국 이어지지 않는 쪽의 히로인을 선호하는 세컨드 모에가 심각한 수준인 본인에게는

주지약은 대놓고 빨라고 만들어놓은거나 마찬가지인 케릭터 였음 -_-)b

(마크로스F의 쉐릴을 제외하면 내가 빠는 케릭터가 주인공을 차지한 적이 한번도 없음)

정말 나오는 장면마다 숨멎 할뻔;;

 

시대를 앞서도 한참 앞서서 이미 모든 모에 속성을 꾀고 케릭터를 창조해낸 신필 김용의 능력에 한번 감동하고

예전엔 유치하고 중국어 특유의 발음들이 시끄러워서 보지도 못했던 중드였는데

이 정도 퀄리티로 발전했다는 것에 놀랬음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이 드라마를 계속 보게 만드는건 다른 거 없이 여배우들의 미모라는 것

조민 역 배우도 어마어마하게 이뻐서 나올 때 마다 대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조민에 밀려서 주지약이 흑화할 껄 미리 알고 보는 입장에선 너무 이쁜게 마음 아플 지경 ㅋㅋㅋ

 

여튼 덕분에 미드만 보던 덕질 일상에 중드도 추가 되었네요

슬슬 보고 있는 곳이 주지약 흑화 루트가 시작되는 곳이라 마음이 아픈데 이뻐서 계속 볼 수 밖에 없는 딜레마 ㅋㅋㅋ

댓글 :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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