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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북미 아마존 킨들은 혜자입니다2018.02.12 PM 12:37
원래는 ASUS 넥7(2013)로 아마존 킨들을 읽었는데 고장이 나는 바람에.. Voyage로 갈아탔습니다 (어차피 다른 어플을 안 쓰다 보니)
전자책을 쓰기 시작한 이유가 처음에는 대학에서 전공 서적을 전자책으로 보면 더 쌌기 때문이었는데,
30대가 되면서 독서를 하기로 계획하고 관심 가는 주제 위주로 몇 권씩 사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사기는 엄청 샀네요.
쓰면서 킨들이 정말 혜자라는 생각이 든 게, 보통 $10 내외인 책들이 전자책 형태로 할인이 뜨면 $0.99 / $1.99 / $2.99 가 됩니다.
그런데 이걸 일일이 체크하는 것도 일이라.. 그러다가 얼마전에 BookBub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니 신세계더군요. (https://www.bookbub.com/)
팔로우해놓은 작가나 책이 할인하면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이 사이트 알게 된 이후로 아마존에서 책 검색으로 시간 낭비했던 기억이 없네요
오늘은 파울로 코엘료 책들 세일한다고 떠서 봤는데, 간단하게 리뷰 보고 5권 질렀나....
문제는.... 아마존 킨들이 너무 혜자라서 읽는 속도가 구매 속도를 못 따라잡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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