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엑박 엘리트 패드는 뭔가 다른가요?

세키로 진동이 안와서 엑박패드를 알아보는데

일반패드가 6만 7만가량 하는거 같고

엘리트 패드라고 있더군요

16만...

뭐지? 금이라도 발랐나?

왜저리 비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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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으로 살려;고 알아보던중...

무선을 할려고 했는데 무선배터리가 아니라 건전지가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헐????

배터리가 아니라 건전지 인가요?

[나가레료마]

자체튜닝 가능

[NASHCAT]

아날로그 스틱과 D패드를 교체할수 있으며(자석으로 붙는 형태, 아날로그 스틱은 짧은것과 긴것, D패드는 십자모양과 엘리트 특유의 원형패드로 교체할수 있습니다. )
패드 뒷면에 패들버튼이라고 다른 버튼을 할당해서. 주로 오른쪽 아날로그스틱을 엄지로 제어하고 있을때 ABXY키를 누르기 힘든것을 패들에 할당하면 시선을 오른쪽 스틱으로 돌리면서 다른 동작을 동시에 할수 있어서 게임 조작이 편해지죠.
일반 엑원패드보다 안좋은건..
나온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pc에 연결시 블루투스로 연결못하고 전용 리시버를 따로 사야 합니다.
그리고 노멀 패드보다 무겁습니다.

[시뻘건거짓말]

아..고가 마우스랑 비슷한거군요 튜닝이 가능하다는것..
감사합니다

[피릉피릉]

거의 사치품수준의 가격이라... 친구꺼 만져봤는데 고급지고 좋긴합니다.

[달빛아래 낯선이🎗]

만져보면 고급진 겉면 질감에 감탄.
아날로그 스틱의 고급스러움에 감탄.
D패드 및 아날로그 스틱 교체의 메카니즘에 감탄.

패드 하단의 패들이 4개 있는데, 소위 안티들은 패드를 꼭 움켜쥐어야 해서 못쓴다고 주장.
하지만, 패들 이용하는데 익숙해지면 모든 게임에서 활용도가 높아져서 컨트롤이 편해짐.

예를 들어 아날로그 스틱을 꾹 눌러야 하는 커맨드는 아무리 익숙해져도 힘이 들어가고, 적절할 때 입력하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걸 패들에 할당시키면, 패드 쥔 손의 입력으로 처리 가능해서 힘도 안들이고 아주 정확하게 입력 할 수 있습니다.

트리거 버튼 위의 범퍼 버튼은 익숙하면 큰 불편이 없는 부위지만, 패들 상단에 매핑해서 쓰면 검지 버튼 쓰는 것 보다 더 쉽게 쓸 수 있죠.
범퍼 버튼의 설계 결함으로 인해 내구성 약한 엑원 엘리트 패드의 범퍼 버튼 수명 연장에도 요긴하구요.

[안뎀]

엑박패드 차지킷이 따로 있긴한데 그냥
에너루프 사용하시는게 최고 좋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20시간이상 사용해요

플스패드 5시간짜리랑은 차원이 다른 사용시간임 ㅎㅎ

[EZ리트]

엑박엘리트 패드를 사용중인데 닼소를 기준으로 표현하자면 일반패드로 하다가 죽으면 패드탓을 할수있지만
엘리트로하다 죽으면 내손이 ㅂㅅ이였네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