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홈메이드 화염방사기2011.02.25 PM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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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 부분


연료통이 될 부분





노즐과 연결될 부분에 구멍을 뚫습니다.







이와 같은 형태로 완성합니다.


백팩에 장착하고 노즐을 연결



연료 주입구 마개


단단히 잠궈준 후



공기를 압축하여 넣습니다. 그래야만 연료가 멀리 뿜어져 나갑니다.



물을 넣고 테스트



상당히 멀리 날아가는게 만족스럽군요.



이제 점화 플러그를 장착합니다. 연료가 고압으로 뿜어져 나가면서 노즐 앞부분에서 불이 붙으면 날아갈 것입니다.



완성, 이제 테스트를 해볼까요?



그 전에 폼 좀 잡아보고...


사용할 연소제


멋지게 뿜어져 나가는 불줄기!

이제 좀비만 쳐들어오면 되겠군요.







불쇼~




그런데 이 사람 이렇게 노는게 아닙니다.

괴짜는 많습니다.









화염방사기는 사실 현대전에서는 쓸만한 물건이 못되지요. 베트남전 이후로 사라진 이유도, 너무 무겁고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다가가다가 화염방사기든 사람이 먼저 죽어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또는 화염방사기가 피탄될 경우 큰 폭발을 일으키며 아군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독일에서는 처음에는 가스 형태의 연소제를 썼습니다만 후기에는 점액질의 가연성 물질을 사용하게 됩니다. 네이팜탄에 넣는 것과 비슷한. 그 때문에 화염방사기에 맞으면 그 액 자체가 묻어서 계속 타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상당히 끔찍한 무기입니다.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161146

댓글 : 3 개
오오미..
  • $
  • 2011/02/25 PM 02:32
천조국 궁민의 위엄
저 같은 경우 화염 방사기의 사거리나, 무게등을 효율화
시켜서 화염 그 자체가 아닌 액화 탄환 같은 경우로 변질 시켜
원거리 화염 방사탄으로 쏠수 없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지요.
즉, 화염병과 같이 탄환이 명중하면 폭발과 함께
주변으로 불붙은 액체가 뿌려져서 방사가 되는 겁니다.
이를 사용할 경우 직사 화기로 피해를 입힐수 없는 엄페물에
붙어 숨어있는 적이나 방탄등 보호 장비를 입은 자에게도
치명적인 전술 피해를 입힐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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