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민사고의 위엄.jpg2011.04.01 PM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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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1 개

짜증난다..

"졸업하기 전까지는 너희들이 보는 앞에서 한국말을 쓰지 않을거야"
진학 후에 뭘 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 군대 크리?? [..]
  • chobu
  • 2011/04/01 PM 02:55
졸업후에 별거있나요 미국대학들어가 졸업해도 시민권자 안되면 취직도 힘들어 국내로 유턴해서 취직하거나 교수할래도 서울대가 다 먹어..정말 잘나가는사람은 몇이나 나올까 하바드 예일 들어가는학생보다 국내유수들어간 60%가 국내에선 더 잘나갈듯
어떻게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출세를 위한 진로를 선택하지 말고 학문을 위해 공부하자는데..
저 학교 가는 이유가 출세를 위한건데;
모순투성이넹.
저런거 진짜싫던데
새장속에 새도아니고
좋네요 ㅎ
저 학교가는 이유가 이미 미래에대한 시간적 으로 자신을 컨트롤할수 있는 재능을 배우러 가는거죠 솔직히 공부는 하면됩니다.
제가 토플시험을 안봐서 점수를 모르는데, 275점이면 어느정도인건가요??
헐...졸업생이 564명 밖에 없으면... 입학률이 정말 낮겠네요.
...근데 새장 속의 새라기엔 수준이 좀 빡새긴 할 텐데요... AP공부 할려면... 흐미 때려치고 말지.
  • Ez2dj
  • 2011/04/01 PM 03:13
이런거보면 대단하다 부럽다 생각들지 불쌍하다는 생각안드는데... 왜 불쌍하다는 생각이들까.... 갈수는 있는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별루다 안좋다고 느껴서 안간사람이 그런말을 하면 수긍을 할수있겠지만....
쟤들 입장이야 모르지만 전 부러운데요..

전에 다큐에서 민사고,과학고 애들봤는데

걔들은 고1과정 끝나면 고2학년으로 올라갈지 아니면

자퇴해서 검정고시 후 남들보다 1년 먼저 대학에 갈지

그런걸로도 고민한다고 나오더라구요..

사는 세상이 틀리다는걸 알았음..

이거보니 자극되네요.. 전역하고 알바나 하고 책좀 보는 수준인데

할땐 저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졸업하기 전까지는 너희들이 보는 앞에서 한국말을 쓰지 않을거야"

민족사관은 어느 민족 사관인지 궁금해지네
영어공부는 한글을 배제해야 함.

영어>한글로 전환되는 순간 에러 발생.
어느정도 레벨이 된다면 아예 영어만써야 그 효과가 생김.

나름대로 지들이 하고싶은거 하는거 같은데 일단은 대단하네요 ㅎ

토플 컴퓨터 베이스 테스트 만점이 300점입니다.
대단하죠...=_=
대학때 상위권 대학이시라면 간간히
민사고애들 보실수있는데 진짜 넘사벽입니다...=_=

갸들 수준에서는 설렁설렁 공부해도 과탑이나
장학금 기본획득...=_=
저런 애들이 일반고에서 야자하고 다니면 그게 불쌍한 거죠..
루저國//300점만점에 미국주립대학편입은 215점, 사립상위권대학은 250입니다. CBT점수구요, 원어민 고딩도 쓰기시험때문에 저 점수 받기 힘들어요. 토플해보신분들 공감하시겠지만 대단한거죠.ㄷㄷㄷ
...엥? 토플... 컴퓨터 베이스드면... 인터넷 베이스드 말하시는 건가요...?
...그거 120점이 만점 아니었나...?
아놔 헷갈리네요;;
애들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상관도 없으면서 말들도 많다.
영어공부는 진짜 회화위주로 공부하는게 맞긴하죠...
애초에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말을 하기위함이니깐요..
일본과 한국제외하고는
영어수업은 거의다 회화위주로 하지않나요?
전에 TV에서 본건데 비영어권의 다른나라는
보통 초등학교 졸업할때쯤에는 불편함없이 영어를 구사하더군요..
근데 우리는 10년을 넘게 공부하는데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문법과 독해만 주력하니...
저런애들이 조국을 위해서 일을 한다고 하지만...과연?
... 회화도 중요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어느 언어든 쓰기가 가장 핵심인 것 같네요
저는 꼭 말로는 쉽게 될 문장도 글로 막상 쓰려고 하면 좀 어렵던데...
대단한데 부럽진 않다 내가 저기 들어갔다고 해서 공부를 할리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엄청들죠
저기 입구에 써잇던말이 공부를 하려는자들에게는 천국이고 아니면 지옥이다 엿던가
누운개//CBT가 computer-based test고, 님이 말씀하신 120점만점ibt는 internet-based test에요. 인터넷 베이스라 미국시간에 맞춰야해서 초기 국내ibt는 늦은밤이나 새벽에 본다고 했던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언어에 무엇하나 중요한게 없겠습니까, 다만 말할 수 있는만큼 들리고 읽을 수 있는만큼 쓸줄아는거겠죠;
애초에 공부라는건 지식을 채워넣는다기 보다는 능력치를 키우려고 하는것 아님? 국어,영어,한자-암기력, 수학-이해력,응용력, 과학-창의력 등등처럼? 기본적으로 공부잘하는 사람이 더 능력치가 높은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
이야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멋진 학생들로 보이네요. 공부이던지 출세이던지 본인이 노력해서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해가는 모습이 멋진네요 아오 난 중고등학교때 내나름대론 생각을 했지만 걍 흐름대로 따라갔었는데 부럽다 ㅎㅎ
몇몇의 열폭이 쩌네요

인재들 아무쪼록 어느곳에서든 학문을 위할수 있다면 좋겠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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