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사람들이 참 영화에 고프긴 고팠나봐요2023.06.11 AM 09:2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범죄도시가 11일만에 700만 이라니

 

근데 다들 평 보면 그렇게 잘 뽑히진 않았다고 하는데도

사람들이 알면서 그냥 보러 가는거 같네요

 

생각 없이

보러 가서 웃고 나오기 좋다

근데 이전 보다 약하다? 

1,2 봤으면 3는 안봐도 된다? 

 

이런 평이 많더라고여

댓글 : 10 개
제육덮밥이라는 말이 딱 맞아여
돈아깝지 않고 아는맛인데 맛있음
'다시 보니 선녀네?' 그런 느낌?
달리 생각해보면 범죄도시 3편 만큼의 수준도 안되는 영화가 많았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표값이 미쳐서 안가고 버티고 버티다가 인제서야 팝콘무비 나오니 범죄도시로 몰리는 케이스죠
예전같았으면 트랜스포머 똥망영화에도 관객이 꽤나 몰렸을겁니다
3편이 많이 가벼워졌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는데 그래도 재미없느냐? 재미는 있습니다

1편의 그 묵직한 느낌에 가벼운 농담이 추가된 느낌이 아니라 가벼운 액션에 웃길려고 막 던지는 농담 이런 정도의 차이가 있고

4편에서는 좀더 1편에서의 그 느낌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2편의 액션만 되도 좋을텐데말이죠
빌런이 약한데 약한 상황에서 어떻게 마동석에게 타격을 줄까를 포인트로 주욱 봤네요
잼있으니까
영화티켓 가격 오른걸 생각하면 이미 천만은 가볍게 찍었을 것 같아요
넘 가벼워져서 편하게 볼 사람들은 더 많이 보겠다 생각은 들더군요
작년에 코로나 올해에는 볼영화가 없다는거
진짜 시기 잘 잡는듯합니다
전 갠적으로는 1편이후로는 봐도되고 안봐도 되는 영화라 생각ㅎ
처지는 부분 없이 스피디해서 좋았어요~ 퍽퍽퍽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