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분명 지금 비오는 건 예보에 있지도 않았음2023.07.11 AM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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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 오후에나 쏟아지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오긴 오지게 옴

 

기상청 니들 뭐냐 진짜

댓글 : 20 개
원래 날씨는 맞추기 진짜 어려운 거라고 호킹 박사님이 책에서 설명하심. 제 아무리 슈퍼컴이 있어도 날씨는 변수가 너무 많고 해석의 영역에서 챙겨야할 것이 너무 많다고 하셨음.
라떼는 말야 전화로 131 눌러서 일기예보 듣고 그랬어 ㅋㅋ
유작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소나기이고 국지성 호우는 예측이 어렵긴하죠.. 어둑어둑하다 해 뜰때도 있고요..
참 너무 틀리네여 장마라 맞게 내려도 피해보는 사람들 있는데
ㅋㅋ 저도 비 다 맞고 거지댐
셔츠 새건데 ㅠ
오후부터 온다 했자녀 ㅠㅠ
기상이변으로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 하더군요
기상청이 기상청 한건데요 뭘~

그리고 우리나라는 특히 여러 기단들이 춘추전국시대마냥 싸우는 전쟁터라 예측이 더더욱 지랄같기는 합니다.

게다가 산맥도 많지...
  • kopan
  • 2023/07/11 AM 09:42
그럼 실시간 예보라도 잘하라고!
새벽부터 온다고 어제 저녁에 나오긴 했어영 서울...근데 예보하는곳마다 달라요
오늘 아침에 확인한 예보로는 오전부터 비 오고 죙일 오는걸로 되어 있어서 우산 챙겨 나왔는데,
여긴 안그랬시유

장마기간이라 자주 예보 보고 있어요
시흥시는 겁나오던데 서울은 안옴 ㄷ ㄷ
맨날 기상청 뭐라 해봐야, 현재의 기술로는 한계인거죠.
기상청이 비리로 해먹은 것들이 얼만데…
돈만 제대로 썻으면 지금보단 정확도가 올라갔겠죠
중계도 못함ㅋㅋ
예보는 고사하고 그냥 빨리빨리 반영이나 했으면

비 오고 있는데 예보엔 해 떠있음
국지성 호우는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예측못함
우리는 호우가챠의 시기를 살고 있음
이래뵈도 외국모델보다 정확하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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