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그러고 보니 차은우 궁금한 거2024.10.01 PM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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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 소속사 갔어도 얼굴로 무조건 받아줬을 거 같은데 


왜 메이져 소속사가 아닌 곳으로 갔을까요??


그게 참 신기 

댓글 : 5 개
판타지오가 가수 쪽으로는 약해도, 기획사 전체로 보면 꽤나 막강했던 곳이예요. 원래 영화배우 기획사. 하정우가 소송 등으로 독립하긴 했지만, 유명 영화배우들이 속해있던 곳이었어요. '서프라이즈(배우 그룹)'도 거기서 결성한 것이구요. 그게 단적으로 드러나는 게 헬로비너스 멤버 '권나라'의 미모.

즉 기획사로 포텐셜은 있었어요. 다만 가요계에서 살아남을 전략과 노하우가 부족했던 것이지요.

그렇기에 데뷔 자체가 시급한 연습생으로서는 판타지오가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차은우도 지금 솔로 활동은 배우 영역에서 하고 있으니까요.
차은우는 아이돌 되겠다고 연습생 오디션을 본적이 없음
그냥 판타지오가 연예인 안하겠다는 애 쫒아다녀서 채간거
물론 차은우가 연예인이 꿈이라 오디션 보러 다녔다고 3대 기획사 간다는 보장도 없음
윗분과 얘기가 반대네요?
채갔는데.... 데뷔가 시급한 상황??
왜날뻵- // '데뷔가 시급하다'는 말이 오해를 부른 모양인데, 어차피 아이돌로 데뷔하면 아무리 가요계 유명기획사라고 해도 미래를 알 수 없기(그렇게 사라져간 아이돌 그룹들 많죠)에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데뷔 그 자체라는 뜻이었어요. 그리고 판타지오는 그 기회를 보다 빨리 제공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이 분이 하신 이야기와 결이 다른 게 아니예요. 그저 현 소속사에 대해 주인장님이 가지고 계신 편견(소속사를 선택하는 눈이 나쁘다)을 덜어드리고자 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차은우가 데뷔 전에도 존잘이었던건 맞지만 미모 완성된건 연예인 활동 어느 정도 하고나서라.. 장원영도 그렇고 초창기엔 미모가 뛰어나긴해도 지금 수준까진 아니었죠. 지금이야 뭐.. 천상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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