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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저도] 그러고 보니 차은우 궁금한 거2024.10.01 PM 06:03
메이져 소속사 갔어도 얼굴로 무조건 받아줬을 거 같은데
왜 메이져 소속사가 아닌 곳으로 갔을까요??
그게 참 신기
댓글 : 5 개
- 소년 날다
- 2024/10/01 PM 06:19
판타지오가 가수 쪽으로는 약해도, 기획사 전체로 보면 꽤나 막강했던 곳이예요. 원래 영화배우 기획사. 하정우가 소송 등으로 독립하긴 했지만, 유명 영화배우들이 속해있던 곳이었어요. '서프라이즈(배우 그룹)'도 거기서 결성한 것이구요. 그게 단적으로 드러나는 게 헬로비너스 멤버 '권나라'의 미모.
즉 기획사로 포텐셜은 있었어요. 다만 가요계에서 살아남을 전략과 노하우가 부족했던 것이지요.
그렇기에 데뷔 자체가 시급한 연습생으로서는 판타지오가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차은우도 지금 솔로 활동은 배우 영역에서 하고 있으니까요.
즉 기획사로 포텐셜은 있었어요. 다만 가요계에서 살아남을 전략과 노하우가 부족했던 것이지요.
그렇기에 데뷔 자체가 시급한 연습생으로서는 판타지오가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차은우도 지금 솔로 활동은 배우 영역에서 하고 있으니까요.
- glossy
- 2024/10/01 PM 06:24
차은우는 아이돌 되겠다고 연습생 오디션을 본적이 없음
그냥 판타지오가 연예인 안하겠다는 애 쫒아다녀서 채간거
물론 차은우가 연예인이 꿈이라 오디션 보러 다녔다고 3대 기획사 간다는 보장도 없음
그냥 판타지오가 연예인 안하겠다는 애 쫒아다녀서 채간거
물론 차은우가 연예인이 꿈이라 오디션 보러 다녔다고 3대 기획사 간다는 보장도 없음
- 왜날뾁에올인
- 2024/10/01 PM 06:39
윗분과 얘기가 반대네요?
채갔는데.... 데뷔가 시급한 상황??
채갔는데.... 데뷔가 시급한 상황??
- 소년 날다
- 2024/10/01 PM 06:46
왜날뻵- // '데뷔가 시급하다'는 말이 오해를 부른 모양인데, 어차피 아이돌로 데뷔하면 아무리 가요계 유명기획사라고 해도 미래를 알 수 없기(그렇게 사라져간 아이돌 그룹들 많죠)에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데뷔 그 자체라는 뜻이었어요. 그리고 판타지오는 그 기회를 보다 빨리 제공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이 분이 하신 이야기와 결이 다른 게 아니예요. 그저 현 소속사에 대해 주인장님이 가지고 계신 편견(소속사를 선택하는 눈이 나쁘다)을 덜어드리고자 했던 것이지요.
그렇기에 이 분이 하신 이야기와 결이 다른 게 아니예요. 그저 현 소속사에 대해 주인장님이 가지고 계신 편견(소속사를 선택하는 눈이 나쁘다)을 덜어드리고자 했던 것이지요.
- trowazero
- 2024/10/01 PM 06:31
그리고 차은우가 데뷔 전에도 존잘이었던건 맞지만 미모 완성된건 연예인 활동 어느 정도 하고나서라.. 장원영도 그렇고 초창기엔 미모가 뛰어나긴해도 지금 수준까진 아니었죠. 지금이야 뭐.. 천상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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