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아케인 3화 중 어색한점 *스포있음

굳이 딱 그 타이밍에 집행자 한명이

바이를 마취 시켜서 데려가는게 쪼금 어색하네요

(딱 그 타이밍에 마취제를 들고다니는 것 자체부터)

물론 폭발있는 거 보고 간 건 맞는데 너 지금 가면 굳이 죽는다고 마취하면서 데려갈 꺼 까진 없지 않나 싶네요

원래 바이는 집행자 만들려고 억지로 껴넣은 느낌이네요

뭐 앞화부터 나온 사고친 4명 잡아오라는 게 있긴 했지만

이미 그런게 눈에 들어올까 싶네요 상관도 죽고 

데려가려면 오히려 "가면 죽어"가 아니라 그냥 "잡았다" 정도가 낫지 않나 싶네요

1도 기대 않고 볼 생각도 없었는데

잘 만들어졌다고 해서 그냥 얼마나 잘만들었어졌나 틀어봤는데 

퀄리티는 매우 높네요

돈 많이 들인 티가 납니다

롤은 북미서 하다가 국내 서버 생긴 시절에 접었습니다 ㅎㅎㅎ

내 맨탈은 소중하니깐요

[사과맛펩시]

저는 필트오버에서 흉흉해진 민심을 잠재울 자운의 누군가가 필요했는데 잡혀가기로 예정되어 있던 벤더에게 사고가 일어나면서 우선적으로는 바이를 데려가서 급한 불을 끄려고 한 것이겠구나라고 이해했습니다ㅎㅎ
3화 마지막 상황 상 바이 외에는 데려갈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 같아보이더라구요...심지어 다른 필트오버 동료들도 모두 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는사랑입니다]

저도 윗분이랑 같은생각입니다 그렇게 어색해보이진않았음

애초에 상관을 존중 하는것 처럼 보이지도 않았고, 본인은 얼른 잡아 넣고 싶은데
상관은 윗도시,아랫도시 간의 질서를 지키고자 덮으려고 만 했으니 그 와중에 상관한테 쿠사리 도 먹고
그리고 상관이 죽고나선, 고민할께 있나요... 그와중에 뭔가 마을에 사건도 터진것같고,

가봤는데 상황이 펼쳐져있으니 그냥 본인이 원래 하려고했던걸 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