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빈센조 7화까지 소감 - 스포 있음2021.12.11 AM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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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다 볼진 모르지만 일단 보고는 있습니다

 

좀 거슬리는 점이라면

 

독기 있던 검찰 나와서 변호사 하더니 너무 급악역 만드는 것

 

택연이 정체..

 

꼭 이렇게 진행 했어야만 했나 싶더라고여

 

 

5화만에 끌지않고 진행이 훅훅 넘어가는 건 나쁘지 않더라고여

 

그리고 여주 볼때마다 이승우가 생각나서 ㅎㅎㅎ

처음 보고 하 뭐라 표현 할지 몰랐는데 

아주 비슷한건 아닌데 그냥 좀 느낌이 중간중간 닮은거 같더라고여






7화 중인데 ㅋㅋㅋㅋ

머 문제만 생기면 물 흐르듯이 진행



더 보니 변호사 된 검사가 애초에 처음에는 자기 일 엄청 빡쌔게 하는 사람 처럼 보이더니


이미 지저분한 일도 하면서 검사 생활 하고 있었네요


시작부터 정의로운척 시작하더니....


애초 드러분 사람이면 그냥 좀 위에서 깔아 뭉게라는거 뭉게고 넘어가는게 적당한 흐름 아니었나 싶네요

댓글 : 12 개
이승우 ㅋㅋㅋㅋㅋㅋ 와 듣고보니까 똑같네요 ㅋㅋㅋㅋ
검색해보니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거 같더라고여
이제부터 여주 볼때마다 승우가 생각나게 되실 껍니다 ㅎㅎ
맞음 그 변호사 아지메가 좀 그럼 나올때마다 극혐이기도 하고
여주는 첨엔 뭐 저런 사람이 여주인가 했는데 보다보니 정든듯
전여빈씨 아주 이쁜편은 아니지만 매력있다고 생각 하는데.. 극중 캐릭터가 참 유쾌해서 맘에 들더군요 ㅋ

김여진씨는 악역을 맡으시면 패고 싶을정도로 잘 소화하시죠 ㅋ
그 변호사는 자신의 능력을 조직 내 윗사람들의 뒤치닥거리로만 소비되는 게 싫었고 또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쟁취하고픈 욕구도 굉장히 강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검사 시절에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협박하고 조작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기에 제가 봤을 땐 오히려 공무원이라는 족쇄를 풀어서 더 날뛴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뒤로갈수록 너무 허무맹랑해져서
어이쿠.... 이왕 시작한거 끝을 봐야 할거 같긴 한데
1/3 지점인지라 포기 걱정을 하면서 봐야하는 군여
초반임펙트가 너무 아까운 드라마에요ㅠ
그래도 결말은 확실히 불질러버리니까
즐감되시길 바래요~
실제로 검사들이 그렇게 변호사해서 돈 법니다
옥택연. 연기가 뭐랄까..바닥의 바닥까지 보게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국식 좀 과장된 연기가 드라마 분위기(좀 어수선하고 익살스런?) 인데도 거기서 더 튀어서 따로 노나보네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핵사이다라 넘 잼있게 봤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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