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g sound] b형의 아형?!? 평생 O형으로 알고살았는데;;2016.09.22 AM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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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OO형 어머니 BO형 누나 BO 저는 평생 O형으로 알고살았습죠;

 

근데 3번의 혈액검사이후 ABO의 그 어디의 범주에 해당되지않아 유전자 검사까지 진행했습니다;

 

 

 

결과를 말씀들이자면 B형의 아형

 

검색해보니 B형이지만 항체,항원이 달라 B형 수혈이 불가능한 혈액형!? 이라고 간단히 정의를 내려봤는데요;

 

다행히 O형 혈액형으로는 수혈이 가능하다고 해서 안심입니다;  더 특수한 혈액형이라면 어떨지 괜히 걱정했거든요;

 

 

그걸떠나서;; 평생 O형으로 알고있었는데... B형이라니....  

 


 

 

댓글 : 15 개
우리 와이프가 오형..근데 아번님이 AB 어머님이 오형..아번님이 ABO였던듯..
그렇더라구요;; 듣기론 ABO판별이 간단은하지만 완벽한 정의를 내리진 못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O형같은 B형!!
B형 까탈스럽다고 하면 맨날 핑계로 대는게 "난 O형같은 B형이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B형같은 O형이 아니라 O형같은 B형이 되버린지도 ㅋㅋㅋㅋㅋㅋ
저도 23년동안 RH-B형이였는데 학생때 한 신체검사와 더불어 군 신체검사까지 모두
그렇게 나왔는데..
군 휴가 나와서 헌혈할때 피 조금 뽑아서 체크한까 A형이라더라구요...
그래서 A형이 되었습니다.
그게 그렇게도 되는군요;;

생각해보니 저희 어머니가 AB로 30살까지 알고 계셨는데 알고보니 B형이였었던게

어찌보면 유전일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은경우는...
의학적으로는 뭐 혈액형이 절대 바뀔순 없다고 하더라구요.
23년 혹은 그 이전의 데이타들이 전부 잘못되었던거라고 생각할수밖엔 ㅠㅠ
O형인듯 O형 아닌 B형 같은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형 못받는 b 형 이면 그냥 살아 오신거 처럼 o 형 으로
사심 되겠네요 ㅎㅎㅎ. 내피가 이렇다만 알아두고요 ㅎㅎ
그럴지두요;; 괜히 복잡하게 설명안해도 되고 ㅋㅋ

근데 진짜 B형이라니 ㅋㅋㅋㅋㅋ
전 RH- 라는걸 고등학생 되서야 알았다는....대학생되고나서 혈액형 모임에나가서 RH-인 사람들좀 사귀어 놓으려고 했는데 술만 오지게 먹고 왔다는......
근데 RH-는 희귀하기도 하고 수혈도 힘들어서 같이 동호회같은것도 하고 그렇다고 들었는데;

술만 오지게 마시는군요 ㅋㅋㅋㅋㅋ
본인도 초딩학교까지 b형이였다가 갑자기 중학교이후로 a형이됨
그래도 일찍 아셔서;; 혈액형이 이렇게 복잡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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