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from BBC] 유병언 시신 발견 기사 from BBC UK2014.07.22 AM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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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in South Korea have said that a body they found in June is that of the fugitive boss of the operator of a ferry that sank in April, killing more than 300 people.

The billionaire businessman Yoo Byung-eun went missing shortly after the disaster, sparking a massive manhunt.

DNA samples from the body matched those of Mr Yoo's brother, police spokesman Woo Hyung-ho said.

Police had wanted to question him on possible criminal negligence charges.

Mr Yoo, 73, was head of the family that owned ferry operator Chonghaejin Marine Co.

He went on the run shortly after the vessel, whose passengers were mostly schoolchildren, went down near Jindo island.

Yonhap news agency reported that police found a heavily decomposed body last month in a plum field in Suncheon, a city 300 km (186 miles) south of Seoul.

Mr Yoo was wanted for questioning on possible charges of embezzlement and criminal negligence, as prosecutors investigate whether the disaster was caused by mismanagement.

Many of his family members have been arrested and his daughter, who lives in France, is currently fighting an extradition bid. His eldest son is still on the run.

In June, some 6,000 police officers stormed a church complex in Anseong city belonging to Mr Yoo.

Four church followers were detained on charges of assisting his escape and police said they were looking for several more who had helped the billionaire.

Outside the church, supporters held up a large banner that read: "We'll protect Yoo Byung-eun even if 100,000 church members are all arrested."

A reward of 500m won ($490,000) had been offered for information leading to his capture and 100m won for that of his son, Yoo Dae-Kyun.

The sinking of the Sewol triggered widespread grief and anger at the government, which has promised to overhaul its bureaucracy and improve emergency response.

Two separate trials, one for the ferry's captain and crew, and another for Chonghaejin Marine Co officials, began las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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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은 4월에 침몰하여 4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여객선의 운영 책임자인 도망자의 시신을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갑부인 사업가 유병언은 사건이 터진 직후에 사라졌으며,
이로 인하여 대규모의 수배가 촉발되었었습니다.

경찰은 6월 달에 찾은 시신의 DNA가 유씨 형제의 것과 비슷함을 발견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추가적인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국내 매체에게 전하였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찾기 전에 그에게 업무상 태만 과실에 의한 책임을 묻고자 하였었습니다.

73세인 유병언은 여객선을 운행하는 청해진 해운을 소유한 일가의 책임자였으며,
승객의 대부분이 학생들인 선박이 진도섬 근처에서 가라앉은 직후에
그는 도주하였습니다.

연합뉴스는 지난 달 서울에서 300km 떨어진 도시 순천의 자두 받에서
심하게 부패된 시신을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순천에서 시신을 발견한 후 DNA 테스트를 실행하였었으며, 유씨의 형제의 것과
결과가 거의 일치합니다.더 자세히 살펴봐야겠지만,
유병언씨의 시신이 맞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씨에게 횡령과 태만에 의한 과실의 책임을 묻고, 검찰측은 해당 사건이
방만경영에 의하여 발생된 것은 아닌지 조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의 많은 가족 구성원들이 체포되었으며, 프랑스에 살고 있는 그의 딸은
본국소환령에 맞서고 있습니다. 그의 장남은 아직 도주 중에 있습니다.

6월에는 6천 여명의 경찰 병력이 안성에 있는 유씨 소유의 교회 지역을 급습하였었으며,
네 명의 교회 추종자는 유씨의 도주를 지원한 혐의로 억류되었고,
추가적으로 도주를 도운 예닐곱 명을 검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한편 교회 밖에서는, 추종자들이 아래와 같이 쓰여진 큰 현수막을 들고 있었습니다.
"십만명의 교인들이 모두 체포되는 한이 있어도, 우리는 유병언을 보호할 것이다"

유병언의 검거에 관련된 결정적인 정보 제공에는 49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렸었으며,
그의 아들 유대균 씨에 대해서는 9만8천 달러의 현상금이 걸렸었습니다.

세월호의 침몰은 관료제의 점검과 비상대응체제의 발전을 약속했던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비탄과 분노를 일게 하였습니다.

여객선의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재판과 청해진 해운의 직원들에 대한 재판은
지난달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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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언론 매체를 통하여 국내 사건을 보게 되면,
부패한 우리 나라 언론 매체들이 언급하기를 피하는,
진실의 실루엣 정도는 조심스레 가능성 언급하며 살펴봐주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연합뉴스에 전달받은 내용대로만 얘기하고 마는 것 같네요.
자신들과 직결되지 않은 머나먼 타국의 국내 사정이라 걍 그런 걸까요...
댓글 : 3 개
우리나라 정부 정말 대단해 모든 책임을 유병언으로 돌렸으니까 말이야
자기네들은 하나도 잘못한게 없다 이거지
정작 사고난건 사고지만 그걸 제대로 구조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큰데 말이지
충분히 구조할수 있는걸 구조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은 겨우 해경해체로 넘어가고
나라꼴이 참 말이 아닌듯
외국 언론들은 증거 없는 의혹은 제기 안 해서 그래요.
선장이 개객끼인것도 맞지만 배 옆으로 기울어졌을때 다 구조했다고 시킨 분들도 잘못했고
한번에 못구하더라도 그때 구조안한 정부가 젤로 잘못한거 같은데
지금 솔직히 시신찾고 있지만 깨진독에 물만 붙고있는 정부가 답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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