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동자 마이피

하도 오랫만에 백업을 하니 뭐뭐 해야할지 다 까먹었네요.

c:에 있던 사진이나 영상같은 자료들은 옮겨놨고, 즐겨찾기...랑

아마 시디는 있겠지만 각종 드라이버 백업. 정도일까요?

뭔가 더 있을거라는 찝찝한 느낌이 들어 밀어버리질 못하겠네요;

댓글 : 8 개

필수 자료 : 소장용 영상 + 사진 + 즐찾 내보내기 + 필수 유틸 + 포맷후 유틸

선택적 자료 : 게임같은 세이브 파일(요즘은 클라우드 동기화가 있어서..) + 다시 구할수 있지만 귀찮은 자료 + 움짤?같은 자료

이정도네요.

게임을 안(못)한다는게 함정이지만 일단은 적절히 갖춰진거 같군요.

AppData 안의 웹브라우져 프로파일을 백업하시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통째로 복사해뒀다가 통째로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크롬유저인데 로그인만 해도 각종 설정값-즐겨찾기나 앱, 비번까지 ㄷㄷ 자동으로 들어오더군요. 완벽하지는 않은것 같지만..
appdata속에 있는 것들이 사용자 권한과는 별개로 쓸 수 있겠죠? 덮어써도 문제 없으려나...

일단 중요한거 파일단위로 따로 백업 하고, 맥이면 그냥 Time Machine으로, 윈도우즈면 하드 이미지 떠서 백업 하는거 있으니 그걸로 전체 백업 하는게 좋아요.

한 4년동안 윈도 안갈고 그대로 써서요; 한번쯤은 초기화 할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습니다.

제어판에 프로그램 제거/변경 들어가셔서 리스트를 캡쳐하시는 것도 한 가지..

셋팅중일때는 어차피 투컴 상태라 새로 설치해도 되는 프로그램들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