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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밤에 마실 나가는게 왜이리 기분좋을까요? ^^2011.10.31 AM 12:53
옷은 약간 쌀쌀하다 싶을 정도로 차려입고
편의점가서 뜨뜻한 어묵 몇 개 우적거리고
따뜻한 캔커피 한 캔, 호빵 하나 사 나와서
집근처 공원에서 벤치에 앉아 별보면서 캔커피 홀짝이다
근처 개천이랑 논두렁 좀 걷다보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항상 이런 기분으로 지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지금 실행하러 ㄱㄱ.
댓글 : 11 개
- 아저뿌
- 2011/10/31 AM 12:57
밤에 좋아요 ㅠㅠ
저는 한 10-11시쯤 자전거타고 한강가서
야경보면서 맥주까고 음악듣다 오면 한없이 좋더라고요
집에가기싫은느낌 ㅠ
저는 한 10-11시쯤 자전거타고 한강가서
야경보면서 맥주까고 음악듣다 오면 한없이 좋더라고요
집에가기싫은느낌 ㅠ
- 아저뿌
- 2011/10/31 AM 12:57
특히 겨울 추워도 상관없징
- 연오랑형님
- 2011/10/31 AM 12:59
저도 밤 공기가 참 좋더군요...
어제도 술마시다 2시쯤에 돌아댕기는데... 참 좋던.....
어제도 술마시다 2시쯤에 돌아댕기는데... 참 좋던.....
- †아우디R8
- 2011/10/31 AM 12:59
저도 한번씩 이런행동 자주합니다
뭐랄까....
지긋지긋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된것같고 기분이 상쾌하다고 해야겠죠
어쨋든 하고나면 후회는 없는 밤산책 ^^
뭐랄까....
지긋지긋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된것같고 기분이 상쾌하다고 해야겠죠
어쨋든 하고나면 후회는 없는 밤산책 ^^
- GBT군
- 2011/10/31 AM 01:08
전 봄비나 가을비 올때 집구석에서 책 보는게 너무 좋음 ㅋㅋ
- 최후의수
- 2011/10/31 AM 01:11
차 있을 땐 밤에 한산한 국도 달리는게 참 좋았는데~ 지금은 차가 없네요 ㅠㅠ
- 새하얀거짓말
- 2011/10/31 AM 01:14
울 집 근처는 한강같은 강이 없어서 안될꺼야..
- 루즈키
- 2011/10/31 AM 01:23
맥주한캔까면서 밤바람 맞는거 굉장히 즐겁죠..^^
- 장래희망오타킹
- 2011/10/31 AM 01:34
야간근무자에겐 그저 판타지 스토리 ㅜ.ㅜ
다벗고 자연인이 되보세요
말못할 해방감이 느껴집니다.
아 물론 제가 변태라서 그걸 해봤다는건 아닙니다
말못할 해방감이 느껴집니다.
아 물론 제가 변태라서 그걸 해봤다는건 아닙니다
- 소행성B612주민
- 2011/10/31 AM 03:19
그 밤을 어릴적부터 좋아해서... 지금은 호빗이지요... ㅠ,.ㅠ
성장기때는 자야돼.......
성장기때는 자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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