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이야기] 미션-E 연희무쌍 완결2008.09.24 AM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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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미션-E

어제 새벽에 완결된 애니..

작년에 방영되었던 코드-E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사건 후..5년 이후의 이야기...
장르를 확바꾸었다고 할정도로 전작과의 분위기를 싹 바꾼 듯하지만

타입E라고 하는 감정의 변화에 의해 강한 전자기파를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이제는 이 능력을 좋은 방향으로 연구하고 일반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OZ라는 조직을 전작의 주인공들이 설립하고서 타입E들을 보호하며
그에 반한 타입E를 자신들의 이식을 위해 이용하고 사회로 부터 격리시키려는 파운데이션
조직과 대립하는 이야기..

재미있게 보던 코드E가 갑작스러운 결말로 종결된 것이 매우 아쉬웠는데.
나름대로 잘 마무리가 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재미도 있고..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우인 모모이 하루코의 엔딩도 좋고..

2, 연희무쌍..

뭐 이건 처음부터 어느 정도 예상된 애니..

작년에 발매되어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PC미소녀게임인 연희무쌍의 애니화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얼마후 발매될 PS2용 연희몽상과 겨울에 발매될 PC용 진연희무쌍의
선전용 애니라는 측면이 강했던 애니...
하지만 게임과의 스토리와 차별성(??)을 두고
많은 부분에서 설정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후한말의 어지러운 세상에서 즐거운 소녀들의 이야기 정도라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애니입니다.

뭐 삼국지를 극단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거부감이 드는 작품이라는
점은 할말이 없고...
단순한 애니라는 측면에서는 귀여운 캐랙터들의 일명 "모에"라는 측면과
살짝 가벼운 노출로 즐길 수 있는 애니였습니다..

특히 이쪽 미소녀 게임 계통으로 조금만 해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성우진이 등장하는 작품이고..
몇몇 공손찬, 장비같은 일부의 경우는 성우가 바뀐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대로 게임성우가 나오기에
몇몇은 게임이나 H애니에서만 들을 수 있고
일반애니에서는 잘 들어볼 수 없는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라서
상당히 귀가 즐거울 수 있는 애니라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게다가 의외로 게임에서 나왔던 미도리카와 히카루, 코야스 타케히토, 와카모토 노리오가
안나오는 대신에 세키 토모카즈가 나와서 바보짓을 합니다.....
요즘 세키가 잠깐씩 나오는 애니가 거이 절반은 된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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