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이태원 참사 공청회 하고 있네요. 2023.01.12 PM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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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증언자 사연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참사 생존자였는데요.


예비 신랑 이었는데 예비 신부를 잃었다고 하네요.


웨딩 플래너 만나고 잠깐 이태원 들렀다가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사고 경위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주고 159번째 희생자 이야기 하며 울먹이는데 


저도 눈물이 날 것 같더군요.



행정으로부터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정말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생존자, 유가족들의 증언도 이어지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다는 말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납득할 수 없는 통제만 하고 생존자, 유가족들이 하나하나 발로 뛰어 시신을 찾고 어렵게 구한 서류 등도 엉망진창이라고들 하네요. 


오늘 공청회가 끝나면 발언 자료들이 정리되어서 나올 것 같은데 꼭 한번씩 찾아 보셨으면 하네요. 

댓글 : 10 개
이래도 굥을 지지한다고?
이런데도 지지율은 40%가 넘고 국힘 지지율도 여전하죠.
몇번의 참사가 반복되고 그대로 일겁니다.
어떤 정치집단을 지지하는지는 개인의 자유지만..
늘 볼때마다 국힘은 정치집단이 맞는지부터 의심감.
네이버 댓글 보면 시체팔이 왜하냐에 놀러거서 뒤진거 왜 그러냐 이런 개소리하는놈들 천지임 ㅅㅂㅅㅋ들
그런 ㅄ들 여기도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하게도 비율은 적지만
이재명 대표 기자회견 다음부터 계속 보고 있지만.. 아...
정말 쓰레기 벌레색희들 댓글 떄문에 기분만 더러워 지더라구요..

참사대표가 겸손뉴공서 인터뷰 들어보니 유가족 불러두고 국힘은 졸고 자빠졌고,
핸드폰이난 쳐보면서 '그쪽 편(민주당)'라면서 동물원 원숭이보듯
시선으로 보고, 지들이 화내고 나가고 .. 하...참.. 더러운 색희들...

뜬금 생각나서 ㅠ 피부라도 좋은거나 발라야 겠어요.. 아오 주름살 늘라 ㅠ
당장 여기 마이피에서도 이미 끝난 사건인데 이태원 상인들 죽이려고 계속 끄집어 내느냐고 하는 벌레가 지금 이순간에도 글 쓰고 있는데요 뭘.
방금은 페미혐오글 올렸네요.
개돼지들은 입만 열면 2차 가해니 개소리 쌌는데 실제로는 명단 있었고 공개도 문제 없었죠.

계속 구라만 치고 있었음
더 안타까운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들 중에 2번 지지하셨다던 분들 많다고 들었...
아마 온라인 게시판에서 희생자들및 그 유가족들 모욕하는 인간중엔 우리끼리 물어뜯으라고 목적을 가진 것들이 섞여 있는듯 합니다.
남녀갈등.세대갈등.정치적.지리적 갈등 이런게 도움되는 놈들은 뻔하거든요.
희생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고 갈등 조장하는 벌레들은 국산이건 중국산이건 전부 불태워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삼풍 씨랜드 성수대교 구포전철탈선...역대 그 어느정부도 '유족들의 입장을 헤아려서'협의 한 적은 없습니다.
유족이 10억 달라면 달라는 대로 다 줘야 할까요... 그리고 그 돈의 국민의 세금입니다.
국민의 세금을 지불 해서 내는 대가이기 때문에,유가족은 협의체를 빠르게 꾸며서 정부와 협상을 시도 했어야 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그것을 '효율적으로'막은 것이지요.
공무원 기관이라는 것이 그런 것입니다. 국가라는 기관의 투자자라면 선방 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고,
국가의 서비스를 받는 고객 입장이라면 고객을 신의를 저버리는 파렴치한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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