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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중독예방법 보다보니 옛날에 피씨방 알바하던때가 생각 나네요.2013.11.01 PM 05:51
예전에 PC방에서 알바 하는데 컴퓨터 한 100대 정도 있었나? 그랬는데 회사원들, 성인들 위주로 장사하는 곳이었습니다.
어린 애들은 시끄럽고 더럽고 라면 쏟고 그런다고 -_-; 하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거의 매일 오는 단골 손님 중에 좀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애가 있었어요. 나이는 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진짜 거의 매일 와서는 총질만 하고 -_-; 그러고 갔는데 한번씩 남자친구랑 와서 총질하고 그러더군요.
한번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서 자주 오시네요? 그랬더니 여기 말고는 갈데가 없다더군요.
다른거 뭐 할라믄 돈쓰고 한다고요.
그 당시 제가 일하던 곳이 한시간에 600원, 유료게임 하면 200원 추가 해서 800원 이었거든요. 그당시 스포는 걍 시간당 600원 이니까 걍 오전에 와서 10시간 정액 5000원 끊어서 앉으면 하루 저렴하게 보낼 수 있었거든요...-_-;;
진짜 젊은 사람들 돈 안쓰고 놀곳도 잘 없는데 참 안타까울 따름 이네요.
그냥 옛날 생각나서 써봤어요.
결론. 알바할때 이쁜여성이 단골 손님이라 좋았다.
댓글 : 1 개
- infrablue
- 2013/11/01 PM 06:58
게임중독이라니 생각나는게 제가 알바했던 pc방 단골 손님중에 두명은 집에서 전화가 와요
두분다 유부남이고 버젓한 직장도 있었는데 pc방에서 밤을 지새우더군요
심지어 한명은 집에 야근등과 합쳐서 보름동안 안들어가서 잡으러 왔더군요
두분다 유부남이고 버젓한 직장도 있었는데 pc방에서 밤을 지새우더군요
심지어 한명은 집에 야근등과 합쳐서 보름동안 안들어가서 잡으러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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