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헌혈하러 왔습니다.2013.11.12 PM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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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전혈 하는데 오늘은 혈소판이 부족 하다고 해서 혈소판 하네요...
노트북이 눈 앞에 있는데 오른팔에 바늘을 꽃은 통에 왼손으로만 컴퓨터 자판 두들리려니 힘드네요 ㅎㅎ
댓글 : 12 개
아ㅜ 한때 꼬박꼬박 했는데ㅜ 요즘엔 어디 하나 이상있어서 하고 싶어도 몬하네요ㅜ
적십자 비리때문에 안해요 ㅋ
전 술을 그리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간수치가 높아서 언젠가부터 안받아주더라구요 ㅠㅠ
훈장 받고싶었는데 ㅠㅠ
제공 해주신 혈액은 비싸게 팔아서 좋은 일에 쓰겠습니다

-적십자
비싼 피를 쪼꼬파이 하나, 음료 하나, 우산 하나, 이런거 주고 날로 먹는 한국적십자 -,.-;
혈소판은 비리와 관련이 없습니다.
백혈병환자를 위해 필요한거고 보존기간도 짧고 하루에 정해진 혈소판할당량이 있기때문에 하루량이 채워지면 하고싶어도 못하는게 혈소판헌혈입니다.
혈소판은 백혈병 환자들한테 무상으로 지원되나요? 파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요
환자를 누구누구지정하게 되면 그 환자분에게 본인의 혈소판이 가게되고 당연 무상지원입니다.
일반전혈도 마찬가지고 비리와 관련된부분은 혈장인데 이게 약으로 만들어지고 제약회사와 연관되어있어서 그런겁니다.
헌혈 많이 했다고 은장까지 탔지만 적십자 실체를 알고나서부터

잘 안하게 되더군요.

지금까지 한 50번 정도 했나?
한국사회를 위해 봉사 하시네요.
혈소판힘드실텐데 혈소판한다고 영화관람권 2장주는것도아니고...이건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전 RH- AB형인데 딱히 대우도 없더군요.
과거 문상줄때 혈소판의 경우 5천원짜리 문상을 줬었어요. 헌혈기부권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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