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록] 제 3장 13절2011.04.15 AM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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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갑작스러운 환자들의 치료에 대비하여 기구와 메스를 항상 손 가까이 준비해두듯이,

당신은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양쪽을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항상 당신의 원칙들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극히 사소한 행위에 있어서도 신과 인간이 얼마나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는가를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적인 것은 신적인 것을 떠나서는 올바로 행해질 수 없으며,

또한 신적인 것은 인간적인 것을 떠나서는 올바로 행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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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아우렐리우스님 저/ 김철곤님 옮김

민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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