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록] 제 5장 23절2011.04.21 AM 01:2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현존하는 모든 사물과 생겨나고 있는 모든 사물들이

얼마나 빨리 우리 곁을 스쳐 사라져가는가를 자주 상기하라.

존재라는 거대한 강은 잠시도 쉬지 않고 흐른다.

그 흐름은 끊임없이 변하며, 그 근원도 수없이 변한다.

정지해 있는 것이라고는 단 한 가지도 없다.

우리의 곁에는 항상 과거의 영원과 미래의 영원이라는 심연이 입을 벌리고 있으며

만물은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댓글 : 1 개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아우렐리우스님 저/ 김철곤님 옮김

민중출판사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