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웃겨도 웃어] 전역후 가장 생각나는 음식2020.08.08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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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육개장은 진짜 최고야,,,

댓글 : 7 개
진짜 전역후에 저거 먹어도 저 맛이 안나더군요 ㅋ

특히 훈련때 먹었던 육개장은 진짜 ㅋㅋ 중국집이나 일식집에서 어떤 비싼 면요리 시켜도 그때보다 맛있게 먹었던것 같음
미지근한 물에 제대로 익지도 않은거지만
진짜 개꿀맛
맛이 졷같아져서..
오뚜기 육개장이 존맛탱됨
  • The Q
  • 2020/08/08 PM 10:57
저는 개인적으로 육개장보다 훈련소 종교활동 때 받았던 다이제샌드를 잊을 수 없음

내 인생 최고의 맛이었는데 나중에 다시 먹어봤을때 그 맛이 안나와서 슬펐음
훈련병때 라면을 못어 봤네요.
그 비만소대인가 거기 소속 되어 있어서 먹을거 통제당함 ㅠㅠ
육개장은 부셔먹으면 제일 맛있음.
면이 얇아서 밀가루냄새 덜하고 고소함이 장난아님.
원래 라면국물 안먹는 스타일이라, 저거 줄때마다 곤욕이었습니다.
강제로 다먹어야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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