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사회] 군대가서 절대 다치면 안되는 이유.jpg2015.11.26 PM 10:3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댓글 : 29 개
떵별들 골프장 지어야 됨 ㅠㅠ

저도 다치고 나와서 하고 싶지 않은 농담이지만 이게 현실 ㅋ
으으..저거 진짜 엄청 괴롭다던데...저거땜에 자살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본적이..
이건 다시봐도 열불나네 개국심이 생겨난다
진짜 죽고 싶겠다...

고통받아야 할 것들은 떵떵거리며 살고 참
애국심 따위 가질 필요 전혀 없는 나라
애국심 따위 전혀 가질 필요 없는 나라는 맞는데요~
어쩔 수 없으니 살고 있습니다.
만약 전쟁나서 개막장으로 흐르고 있다면 갑 한 20명은 죽이고 가자고 맘먹고 있습니다.
ㅅㅂ 진짜 욕밖에 안나오네....나중에 내 아들도 어떻게든 안보낼수있으면 안보내야지...
레알 똥별새끼들 몇명만 쳐내도 저분 치료비주고도훨씬남겠네...
전 예전에 다친 발목인데 군대에서 또 다치고 행군에 맨날 산타고 선깔고 난청지역 찾고 하다보니 요즘은 그냥 통증을 달고 삼.
의사도 할려면 붙은 뼈를 부수고 다시 맞춰야한다는데...

이밖에도 우유도 이제는 먹으면 신호오고 온몸이 그냥 고장나서 나온 느낌이군요. 그나마 군대네에 있을때 운동을 해서 덜한데... 맞선임이었던 애 만나면 그냥 골골골골...
그냥 살죠.
그래서 난 군대가는 동생들한테 늘 이야기함.

"야 너 군대가면 시급 500원이거든? 시급 500원만큼만 일해. 그 이상은 할 생각하지 말고 딱 그만큼만 하라고."
  • ZZ@H
  • 2015/11/26 PM 10:52
군대에서 crps 걸리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ㅜ
어떻게 해야 될까.......그나마 할 수 있는것이 투표 뿐이구나...
양쪽 발목 인대 다 나가고 군대에서 '쫒겨난' 애도 봤어요.
치료비 그딴 거 없이 그냥 의가사 끝...
  • sevil
  • 2015/11/26 PM 10:59
군대 간 후배한테 항상 하는 얘기...무조건 건강 챙기라고..
군대만보면 정말 답이안나옵니다... 정작 부대 간부들만해도 지네편하려고만 하고...
이따위지만 '성스러운 국방의 의무'여야 하지.
진짜 당장 숨쉬고 사는게 고통일 듯한 증상이다...ㅜㅜ
진짜 한국군대는 그 어떤식으로든 미화하면 안된다고 생각...가짜사나이도 안좋게 보고 있고..
군대 가서 crps 걸린 사람이 정말 많은듯....이건 진짜 최고수준의 고통이라는데 하... 정말 씁슬할뿐..
우리는 골프장과 별장을 지어야 한다. 장병 하나가 어찌되든 알게 뭔가!
난 양쪽 무릎 연골만 나가고 제대해서 그나마 다행이구나
이러면서 애국심 들먹이는 헬조선
저정도면 그냥.. 절단수술하는게 낫겟다..
너무 안타깝다..
어떻게 할 치료방법이 없으니;; 안타깝네요
제발 쪽바리개새기년넘들 다잡아 국끓이고 단두대 시키고 친인척까지 모조리 잡아 처형시키고 재산몰수하자 이 ㅄ 개새기년넘들아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무슨 작가라고 일본에도 출판한적 있다고 글 돌더니
저분 pd수첩 나왔구나
민사 가야 될텐데..
승소 못하겠지 ㅠㅠ
걍 앵간해서 빽써서라도 군대 가지말라고 이야기함
진짜 사회나가서도 군대만큼 좆같은 곳 못봤음.
저도 군대에서

폐렴인데 감기라고 약만주고 병원가고 싶다고해도 안들어주다

쓰러졌었는데 정신 차린게 기적이라고 열이 41.9도를 찍었었다고함.
안죽은게 기적이라고

군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아무것도 못먹고 입에 대기만해도 토하고 저한테
의무병 아저씨 종일 붙어있었음.
내가 군대에서 왼쪽 어깨 다쳤는데
이거 병원 안보내줘서 연골 파열, 회전근 파열이라 팔장애 평생 안을뻔함.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인공연골 삽입해서 그나마 좀 나아졌지만
나도 군대에서 40도넘는 고열 때문에 뒤질거 같았는데
걍 해열제만 존나 주고 아무런 조치가 없었음 ㅋㅋㅋㅋ
그 뒤로 절대로 무리안하고 나만 챙기고 군생활 끝냄 ㅋㅋㅋ
전 유격중에 왼쪽다리 고관절 맛이 가서 말그대로 다리 병신 될뻔했는데

대대장 개시키가 일해야한다고 군병원도 안보내주더군요.

어찌어찌 겨우 사단내 의무대 입실했다가 군의관놈부터 니 휴가 있는거나 써라
종용하고 신경도 안써줘서 정기휴가 있던거 잘게 쪼개서
민간병원 왔다갔다했습니다.

걷지도 못하다가 휴가 같지도 않은 휴가써서 겨우 어떻게 걷게 되니
대대장 이시키부터 한다는 소리가 "꾀병 다나았냐?"

정말로 죽이고 싶다 라는 생각 들었었네요.
출세욕에 미친 소령놈이었는데 참..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