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회사 3일차...아무것도 읍다2016.08.22 PM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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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는 회사를 간다. + 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의 반복?


딱히 일이 바쁜것도 아니라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일이 생겨도 아주 못할정도도 아니네요


그냥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보고 이런거 하는구나- 하고 보는정도.


뭔가 하고싶긴한데 아직 사무실 계시는분들 이름도 모르니... 어색하기만 합니다.


현장이라서 막 얘기도 자주하고 그런것도 아니라서 알아가는데 시간이 꽤 걸릴것 같아요


그래도 팀에서 잘 챙겨주는것 같아서 기분은 죠씁니다.


직장 선배님들은 신입사원때 어떠셨나요? 궁금해요!

댓글 : 12 개
사무직이든 영업이든 생산직이든 비슷비슷합니다...

눈치보이고 하는 것 없이 따라다니고 귀찮으리만큼 묻고...

퇴근하면 뭐한지 기억도 안나고 허무하고 허탈하고 ㅋㅋㅋ

개인차가 있지만 6~12개월정도면 점점 괜찮아지더군요..

힘내세요 ㅠㅠ
6개월이군요! 진짜 1년차가 중요한가봐요
  • 141
  • 2016/08/22 PM 11:01
업무에 적응 할 때 까지가 제일 힘들었어요
바득바득 해도 나아지는것 같지도 않고 ㅋㅋ 위로해주는건 월급뿐이죠 뭐
일처리에 요령이 붙으면 거기서부터 다른 시야로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월급도...아직 수습... 수습수습 웁니다
어느 분야던 신입들은 의욕만땅에 일하고 싶어 근질 근질하죠 ㅋㅋ(회사에서도 나름 적응 기간을 줍니다)
보름만 지나보세요

지금 생각했던 고민 어색함 난감함 뭘해야하나 등등 싹 사라질겁니다
보름이면 개강이네요! 으아!
IT쪽이라.. 저거 왜 못하지. 생각 밖에 안남..
그맛에 합니다! ㅋㅋㅋ
IT 쪽인데 그닥 신입에게 가볍게 할수 있는 프로젝트에 사양서에 함정 카드 넣어 두고 짜보라 함...사실 일은 찾아서 하는게 맞는데 그것도 업무 흐름을 알아야 되니 그 과정 정도는 물어서 익혀 주세요
가볍게 할수있다는게 뭔지 알것같네요
무슨 일이든. 시간이 답인거 같습니다 잘 버티세요 ! 그리고 먼저 손 내미는 사람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니

인사라도 팍팍 시작 하세요
인사 강조하시던데 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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