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셰프의 미국여행] [게임셰프의 식도락] 취향대로 골라 구워먹는 피자 맛집! '& PIZZA'2016.02.23 A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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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에 (미 동부 버지니아/워싱턴DC 지역) 새로운 스타일의 피자집이 생겼더라구요! 이름하여 [& PIzza].


피자 도우부터 시작해서 치즈와 소스,토핑까지 모두 자기 취향대로 올린 뒤에 대형 그릴머신에 넣어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그런 맛집! 


맛도 좋은데 가격도 괜찮습니다! 왠만해선 $10불내외로 즐길 수 있더군요! 




자 이제부터 사진설명 나갑니다~



꽤 인기가 많고 유명해지는 맛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피자 형태는 모두 길다란 타원형이고 도우종류부터 시작해서 소스,치즈,토핑,마무리 피클 및 양념까지 모두 각 섹션에 있는 직원들에게


얘기하면 됩니다.






대형 그릴머신! 입맛대로 맞춰진 피자가 이곳에서 맛나게 구워져서 나옵니다. (다 구워지기까지 약 1분30초정도 걸리는 듯?)






메뉴판! 이미 셋업되어진 메뉴도 있고 자기취향대로 막 골라 넣어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피자 도우는 유기농에다가 토핑재료 또한 친환경을 기준으로 준비한 곳입니다.





자 이제부터 제가 먹어봤던 피자 사진들 나갑니다~  (배고플땐 스크롤 금지! 라고 얘기드리고 싶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무리겠죠..? ㅋ)




이건 "Farmer's Daughter" 라는 기본 메뉴중 하나인데 매운 토마토소스가 베이스로 깔리고 각종 야채와 고기, 그리고 계란(!)까지 


들어간 피자입니다. (계란은 모양 살려서 구울건지 스크램블로 흩뿌려서 할건지 선택할 수 있는데 전 여기서 스크램블로 선택!)


통통한 새우도 추가주문해서 넣기도 했습니다. ㅎㅎ





푸짐하고 살짝 맵기도 해서 입맛 당기고 맛있더라구요! 








고기와 야채위주로 넣을만큼 잔뜩 넣어봤던 피자들... 도우자체가 바삭 쫄깃해서 대체적으로 다 맛있더군요. ^^






참고로 이곳 음료수는 이 피자집만의 수제(Hand Crafted Soda) 스타일인데


맛이 꽤 독특하면서도 좋았습니다.





접니다. ^^;; 맛난 피자와 함께 직장 쉬는날의 행복한 순간을 기념삼아 담아봤어요. ㅎㅎ


(앞으로 이 집 자주 갈 거 같아요!)



댓글 : 16 개
와 보기만해도 부러워지는 음식점!!!!
앞으로 피자 땡길때마다 가서 먹으려구요. ㅎㅎ
바로 구워서 먹으니 따끈따끈하기도!
아침부터 맥주가 땡기는 비쥬얼이군요.
피자와 맥주 궁합도 참 좋죠! ^^
와 넘 맛있겠다 ㅠ
넘 맛있었습니다! ㅎㅎ
비주얼이 정말 맛있겠다
비주얼도 참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 먹어도 참 맛있는 피자입니다. ^^
쉐프님은 살 좀 빠진듯한 턱선을 자랑하시고 계시고~~
자세히보니 피자가 3판인거처럼 보이네요....
배안고파 정말 다행입니다. 침질질...
2명이서 먹어도 될 정도예요. 혼자서 먹으면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구요. ^^
살 좀 빠져 보이나요? ㅎㅎ
'농부의 딸'이라뇨?! 제목이 너무..음흠!! 암튼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ㅎㅎ피자는 안 먹은지 좀 됐는데 끌리는게..워후..
아마 농장주인의 딸이 좋아하는 구성의 피자라는 의미인가 봐요! ㅎㅎ
도데체 무슨 생각하신 겁니까!!? (라지만 저도 처음에 이름보고 흠칫;; ㅋ)
피자라고는 가끔 어머니께서 드시고싶다할때 주문해 먹는 피자헛의 피자맛이 전부인줄 아는 나에게....저런 피자는 신세계일듯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있는 피자헛이 미국에 있는 거보다 맛은 더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제가 한국에 잠시 있었을 때 피자헛은 물론 주변여러 피자집에서 많이 시켜 먹어봤는데 미국 사람들이 먹으면
깜놀한 수준의 바리에이션이라서 저도 놀랐을 정도. ㅎㅎ 물론 맛도 좋고!
신기하네요. 한국에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물론 현지화는 반대(...)
저도요! 한국에도 이런 스타일 컨셉으로 피자집 있으면 좋겠어요! (이미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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