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셰프의 미국여행] [게임셰프의 식도락] 멕시칸 스타일 맛집! 'Chipotle Mexican Grille'.2016.03.31 P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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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상당히 인기가 좋은 멕시칸 스타일 맛집 "Chipotle (치폴레)" 입니다. 물론 저도 아주아주 좋아하는 곳이라 자주자주 사먹습니다!!

















주 마다 조금씩 가격차이가 있겠지만 저희동네는 이 정도 합니다.


대부분 음료수와 함께 $10안에서 아주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지요.








어떤 스타일로 먹을지 어떤 재료들을 넣을지는 모두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직원에게 하나씩 얘기해주면 됩니다.


부리또, 타코, 보울(Bowl)중 하나로 형태를 결정하고 밥도 하얀밥과 현미밥 중에 하나 골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킨,스테이크,돼지고기,두부 등의 육류를 고른 다음에 야채와 소스를 취향대로 넣은 뒤에 계산하면 됩니다. 


저는 주로 보울 스타일로 고르고 직원한테 또띠야 (밀전병)을 따로 하나 싸달라고 해요. ㅎㅎ 


그리고 재료들을 맛있게 잘 섞어주고 또띠야를 조금씩 떼어내서 쌈싸먹습니다. ㅋ 






이 집은 또 육류와 야채들을 친환경 위주로 공급받아서 영양쪽으로 참 좋습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울 스타일! 양도 다른 스타일에 비해 왠지 더 많이 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ㅋ


그리고 위에 보이듯이 치폴레 특제 빨간 핫소스가 이 집 자랑인데요, 


(물론 안매운 소스도 있습니다.)


기분 좋게 매운 편이며 자칫 느끼할지도 모를 구성의 재료들을 아주 맛깔나게 잡아줍니다.


전 항상 저 핫소스 듬뿍 넣어서 비벼 먹습니다! 핵꿀맛! ㅎㅎ




이제 한국나가서 살게 되는데 일전에 소개한 피자집도 그렇고 이 집 너무 그리워 질 것 같습니다.


내일 마지막으로 한번 더 먹고 와야 겠습니다. ^^;;


(한국에도 생긴다면 참 좋을텐데!)


?

댓글 : 8 개
딱 봐도 맛없을 수가 없는..
아...오늘이 마지막날인데 공항에서 한번 더 먹어야 겠어요. ^^)/
전 부리토보다 파히타가 정말 맛있더군요

그릴에 구운 고기가...ㄷㄷ
사실 부리또에도 그릴에 구운 치킨이나 스테이크가 들어가고 더불어 양파&피망 볶음도 넣어서
먹을 수 있긴 해요. ^^;; 물론 지글지글 핫팬에 올려 나오는 파히타 스타일도 참 좋죠! ㅎㅎ
한국에 생긴다면 양 절반 가격은 두배
;;; ㄷㄷ 창렬화라는 거군요;;
이제 한국도 멕시칸은 이태원가면 제법 퀄 되는 집이 많아요.
맛에서는 체인이 들어온다해도 딱히 경쟁력이 있을까 싶더란.
..
물론 가격은 애미없죠.
멕시칸도 한국에선 고오급 음식! ㅋ
딴건 몰라도 저 치폴레 특제 핫소스맛을 똑같이 흉내내는 곳이 있다면 좋겠어요.
그러면 재료와 구성은 둘째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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