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 현실과 망상 [카오스 헤드]

[카오스 헤드]

호러/미스테리, 12화(完)



시부야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 사건

주인공 '니시죠 타쿠미'는 흔히 말하는 오타쿠(폐인)입니다.
2차원 캐릭터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이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이야기의 미스테리는 시작됩니다.



내용의 주요한 내용은
망상을 현실로 일어나게 할 수 있는 7명의 능력자와 그러한 능력을 얻고 나쁜 일에 사용하는 악당들의 대결


??????

작품의 내용 중 검이 나온다는 것부터 액션이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호러라는 장르에 액션이 당연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호러/액션이 아닌 미스테리한 장르에서 갑자기 능력을 각성하고 싸우는 것은
"이거 판타지/액션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내용이 변질했습니다.

주인공의 망상과 캐릭터들의 심리, 추리와 미스테리가 어우러져야 할 애니가
어느새" 친구들과 함께라면 모든 게 두렵지 않아! 내 검을 받아라!" 가 됐으니 -_-;;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뉘네요.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좋은 점수를 주기가 힘들 거라는 글을 봤습니다.
사실 이해 못한 게 아니라 이해를 하지 않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용이 어렵다기보단 내용을 풀어가는 연출에 지루한 부분이 많아 몰입이 안 되니 보면서 한숨이 나오네요.


제 마지막 의견은 이렇습니다.

추천은 하지 않겠지만
볼 의향이 있다면 좀 더 네티즌 평을 찾아보고 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카오스 헤드]입니다.

[Gold rain]

어쩌다가 첫 화 보고 보게되었는데

루즈했음...게임은 인기가 많은거같던데..애니메이션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