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eview ~☆]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내용정리 한번에 보자! 2011.09.21 PM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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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학원/로맨스/드라마, 1~12화(完)


이 글은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의 내용을 압축 요약한 것으로 많은 네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내용 누설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처음 와보는 마을에 처음으로 만난 사람에게 괴롭힘당하는 그녀
때마침 등장하는 이 작품의 주인공 나가세 쥰이치

쥰이치는 양아치로부터 히로인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이 작품에 둘의 만남은 시작하게 됩니다.


다음 날

쥰이치가 등교하는 학교에 전학 온 그녀, 카타기리 유히


양아치로부터 구해준 사람을 바로 만났기에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유히입니다.



쥰이치를 알고 있는 유히에게 반 친구들은 "무슨 사이?"라고 질문하는 동안
쥰이치의 친구 역시 쥰이치를 자극하게 되는데..


뭐라도 해보라는 친구의 말과 유히가 계속해서 쫓아오는 행동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
쥰이치는 유히에게 키스를 합니다.


유히 폭발



쥰이치의 동생, 나가세 미나토의 등장
키스사건으로 오빠에 대한 걱정이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


(과거)


부자인 카타기리가의 오래된 관습
즉 카타기리는 약혼자를 찾기 위해 이 마을에 온 것이고 전학을 온 것

표정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략결혼인지 엄청 싫어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시 현재


첫 인상은 설렘(?)에서 불쾌로 바뀐 지 오래


어찌어찌 셋이서 동거, 유히와 쥰이치가 티격태격하는 동안 중간에서 조율하는 착한 여동생 미나토


유히의 시선 - 쥰이치는 불쾌해도 미나토는 인정

(중간 생략)

크루즈 파티의 참가한 일행





불꽃놀이 통제 실수로 배 안에 불이 나게 되자 혼자가 된 유히를 구하러 와준 훈훈한 내용




정략결혼(약혼)을 철회시키기 위해 쥰이치를 감시 및 사진을 찍어 아버지께 보여 드리려는 유히









유히의 츤츤 데레데레 - cv 쿠키미야 리에



셋이서 놀러 가려고 했는데 미나토 갑자기 생각난 선약으로 일탈


단둘이서 데이트~







학교 축제에서 반 친구들의 심문, 유히양은 그저 데레데레




그래도 함께 사는 약혼자가 곧 생일이라는 소식을 듣자 요리, 선물 여러 가지 고민하는 유히 양




쥰이치의 친구들은 모두 유히가 만든 케이크가 맛 없다고 하지만 혼자서 칭찬해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기뻐하는 유히



(과거)


(현재)

미나토 曰 : "뭘까? 이런 기분.. 어째서 오빠가 좋아하는데 난 웃을 수가 없는걸까?"


한편, 유히는 아버지와 통화를 하면서 약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아침에 약한 유히

항상 미나토가 깨워주는데 쥰이치가 깨우러 왔더니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유히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화제를 돌려 처음에 있었던 키스사건을 꺼내어 최악이라고 말하는 유히


쥰이치가 싫다, 좋다 말이 꼬이기 시작하자



자신의 입으로 유히의 입을 막는 쥰이치


...




아침에 있었던 키스로 수업 내내 멍한 유히와 오빠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미나토





친구의 충고로 메이드복을 입고 쥰이치에게 다가서는 센스만점 유히



아버님께 보고 드리려고 떠나는 유히


유히가 떠난 뒤, 쥰이치는 자신의 마음을 동생인 미나토에게 말하자..




유이 曰 : "오빠 ㅠㅠ"




아버지가 정한 약혼을 파기해도 나가세 쥰이치라는 한 남자를 만나고 사랑을 했던 만큼
정략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연애와 약혼&결혼 한다고 선언한 유히입니다.


유히의 100만 불짜리 미소




유히 컴 백, 하지만 둘 사이가 심상치가 않다..?





아무 일 없었다고 거짓말 하는 쥰이치에게 자신에게 무언가 숨기는 비밀을 말해주지 않자 눈물을 흘리는 유히






아버지의 급 호출(이라 말하고 납치)


쥰이치가 납치당한 걸 모르는 두 히로인, 쥰이치를 위해 요리를 시작하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동생, 즉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이 집에 오길 잘했다고 말하는 유히



그 말을 듣고 접시를 떨어트리는 미나토


유히는 약혼 파기했다는 사실을 미나토에게 말합니다.



유이 曰 : ?!

유히는 쥰이치와 미나토를 믿고 있었는데.. ㅠㅠ













이것이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드라마

유히 입장에선 이렇게 가슴 아플 수가 없습니다. ㅠㅠ






미나토 曰 : "저는 오빠가 좋아..."










이렇게 둘은 화해를 하고...



유히는 웃고
미나토도 웃고

이 화면을 보고 있는 나도 웃고 ㅋㅋ



주인공 컴 백



주인공 갑자기 차였다.



미나토도 여행 간다며 배낭들고 나가기 시작하는데..


(과거)



주인공이 양아치 시절이었을 적 미나토가 쥰이치에 곁에 있어준 이유는 "좋아하니까.."
덕분에 양아치였던 쥰이치는 여동생 때문에 착한사람으로 갱생


하지만 여동생이 나간 지금 혼자가 되버린 주인공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킨 후 미나토와 인사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쥰이치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명장면 나왔습니다. 유히는 울고 나는 웃고


뒷 이야기

오빠 목욕하는데 등 밀어준다고 여동생 난입


하지만 둘이서 수상한 짓 못하게 그 행동을 막고자 유히의 난입으로 종료!!


여러모로 결말 때문에 말이 많은 이 작품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입니다.


코미디 애니는 아닌데 보편적인 코미디보다 더 웃었다는 건 이게 뭔가 싶기도 했던 이 작품

개인적으로 애니를 보는데 남의 평가보단 자신을 믿고 보는 게 더 이득인지 결말은 이미 알고 있지만
그러한 부분에 선입견을 버리고 얼마나 로맨스를 잘 표현했느냐의 내용을 보려 했습니다만..

결말의 화제성을 제외하고 본 내용이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

한 번 더 강조하지만 정말 재미없습니다.

오히려 여러 히로인이 등장하여 하렘을 만들고 오해 에피소드라도 넣어준다면 재미있었을 텐데
장르가 코미디가 아닌 드라마를 지향했던 탓일까요?

하지만 이 애니에선 뜬금없이 로봇이 등장하는 둥 정말 어처구니없는 연출이 개그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도대체 드라마를 지향하는 로맨스 장르에 로봇은 왜 등장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분명 이 작품이 화제가 된 이유는 10화가 끝나는 순간부터 마지막 결말에 모든 것이 존재합니다.
신기하게도 이 작품은 그 앞 1~9화까지는 정말 보여줄 게 없는 (보지 않아도 되는) 내용인지 정리하는 과정에서
한 화를 통 편집이 가능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덤으로 주인공의 친구는 알 게 뭔가요?  있으나 마나 원작인 게임에서나 볼 수 있겠죠?

쥰이치 - 유히 - 미나토의 심리적인 묘사를 중점으로 찍어본 사진, 위 사진을 통해 노을빛 애니는 이 작품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정리 끝!
댓글 : 2 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정말 재미없습니다.(2)
그래도 OVA가 한 편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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