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성격이 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격이 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2018.07.23 PM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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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격이 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상황에 따라서는 급하고 바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자신이 바쁘다고 알리거나

 

특히 재촉하거나 독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첫째. 상대방의 상황을 자신이 알지 못한다.

 

상대방도 급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자신의 상황이 급하다고 무조건 억지를 부리고 이야기하면

 

자신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가 생기게 된다.

 

미안함이 있다면 그러면 안 되지.

 

상대방을 기다릴 줄도 알아야지.

 

상대방도 그 상황을 모르는 거 아님. 자신의 상황을 알려줬잖아.

 

내 입장에서도 자신이 처한 상황이 바빠서

 

해결을 못 해주고 있는 거지.

 

그것이 배려라는 거다.

 

아직 몸만 어른이고 정신연령은 어린아이인 것들아.

 

둘째. 자신의 재촉을 강요하면 안 된다.

 

자신만 무조건 바쁘다고 하면 

 

처리해주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그냥 도망가고 싶다.

 

자기만 바쁘다고 하면 안 바쁜 사람은 도대체 뭐야? 귀신인거야?

 

그러고 보면 요즘은 귀신도 바쁨. 자신의 집에 툭하면 찾아와서 방문해줘야지.

 

귀신의 집이 그렇게 맛집이라며. 특히 여름날에는. 가끔은 밖으로도 나가셔야 됨.

 

물건으로 자기를 부르지.

 

과거에는 나무판자나 종이였는데 현재는 전자제품임. 귀신도 세상 좋아짐을 느낌.

 

귀신도 자신을 더 이상 그만 부르고 찾아오지도 말라고 사람을 공격하는데

 

사람은 더 말해서 무엇하겠어.

 

그래서 질서와 규칙이 있고 순서라는 것이 있는 거란다.

 

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자기가 왕인 줄 알아요.

 

셋째. 자신이 재촉하거나 독촉하면

 

상대방이 무조건 해결해 줄 것이라는 망상을 버려라.

 

재촉이나 독촉을 하는 입장에서는 모르겠지.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 안 좋음. 진심 화남.

 

상대방에 대한 재촉이나 독촉을

 

자신의 권리라고 주장 하면 안 되는 거야.

 

너희도 그렇게 당하는 입장이라면 기분이 안 좋은 것은 똑같잖아.

 

억지로 노예시장 끌려온 듯이 살아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거든.

 

그리고 상대방도 그 권리를 거부할 권한을 가지고 있어.

 

사람 다 똑같아.

 

5초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

 

그렇게 급하면 어제 출발 하던가.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님.

 

스스로 다시 한 번 자신을 잘 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재촉이나 독촉을 해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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