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e #]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2012.01.12 PM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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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아노하나)의 감독의 새로운 작품 그 여름에서 기다릴께입니다.

부모님을 잃어 누나와 단둘이서 살고 있는 주인공이 어느 날 이상한 사고를 당하고
그 다음 날 수수께끼(?)의 빨간머리 전학생을 만나 일어나는 청춘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외계인(?)으로 보이는 전학생 타카츠키 이치카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오네가이 시리즈를 언급하지마는 제가 그 오네가이 시리즈의 작품을 모르기에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SF의 장르였던 맹렬 해적은 신선했고 어나더는 긴장감 있었다면 그 여름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새로운 만남이 설 렜다고 할까..

역시 JC의 드라마와 나가이 감독의 만남이네요.



무엇보다도 좋았던 건

아노하나의 연출처럼 각 캐릭터의 마음속 고민과 독백, 위기가 찾아오는 마지막 순간에 겹쳐오는 엔딩곡이 이 작품에서도 소름돋을 수 있게 만드는 또 하나의 대박 연출이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엔딩 노래도 무척 좋았네요. 지금 본 작품 중에선 가장 기대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댓글 : 3 개
미즈호 선생님!!!!!!!

그러고 보니 あの夏で待ってる를 줄여서
あなる라고 부르더군요 ;;;
미즈호 선생!!! 교복 코스프레는 그만 두세요!!
챙겨봐야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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