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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 [전파녀와 청춘남 13화] 한밤중에 태양2012.02.11 PM 09:20
브리키 일러스트를 토대로 축제의 이야기도 캐릭터도 정말 볼거리가 아주 많았던
전파녀와 청춘남 13화입니다.
지난 12화 야구 대회에서 니와군의 홈런을 통에 마을 축제를 시작하며 일어나는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이번 야구-축제로 이어지는 동안 "정말로 초능력 소녀일까?" 라고 생각하게 한 장본인
야시로는 13화를 통해 제대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네요.
여전히 귀엽던 류시는 지금까지 본 캐릭터 중에서도 당연 손에 꼽을 정도의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 생각하는데..
보다 보면 이놈의 주인공을 혹시나 만나면 이유 없이 때려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화뿐만 아니라 전파녀와 청춘남 전 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류코라니까!"
코스프레 소녀 마에카와 역시 뜬금없는 텐션 변화와 말솜씨로
미소 짓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등장은 했는데... 뭐라 해줄 말이 없네
청춘과 전파녀라는 소재로 주변 캐릭터조차 하나하나 매력적인 작품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데..
작품 내 흘러가는 이야기나 배경설정, 연출등 여러가지 것들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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