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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 [제로의 사역마F] 재앙의 각성 #4-102012.03.13 PM 08:23
평소 같으면 사이토와 단둘이 춤을 추는 것에 부끄럽고 기뻐해야 할 루이즈이지만..
하지만 이미 위기는 일어나고 있는 상황, 마을이 불타 사라지고 있습니다.
글은 제로의 사역마의 작품(4기 -10화)을 정리한 글입니다. 내용에 누설이 있으므로
스스로 내용 누설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재앙의 각성 #4-10
사이토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한숨도 못 잔 루이즈
시에스타에게 사실을 말하려던 순간 앙리에타 여왕님의 명을 받고 루이즈, 사이토, 티파니아를 소환하는데..
하루 사이에 마을이 붕괴, 어떠한 이유인지도 모른 채 무언가 안 좋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허무의 사용자와 그의 사역마를 부른다는 것은..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넘겨온 사이토, 그렇기에 부정보다 긍정이 앞서지마는 그러한 행동들로 하여
불안함이 증폭되는 루이즈입니다.
그놈의 부심.. 너도나도 귀족부심도 화나는데 이번엔 인룡의 긍지 =_=
시에스타 曰 : "드 오르니에르에 돌아오면 매일 맛있는 밥을 먹고 목욕도 하고 침대 쟁탈전도 해요"
시에스타 曰 : "그렇게 될 거라고 믿으면 반드시 그렇게 될 거에요."
아 훈훈한 우정이여~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시에스타~
마을은 이미 불바다
검은색 무언가 때문에 주변에 용들도 포악해진 상황
전설의 고대 용인 에이션트 드래곤의 등장으로 마을의 재앙이 찾아왔다는 줄리오의 설명
교황은 군대를 집결시켜 모두에게 용기를 볻돋아주고 고대용을 방어할 준비를 합니다.
고대의 용의 등장이 세계의 위기임이 확실해지는 순간
세계의 위기가 오지 않기를 빌었던 루이즈는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계획의 중심은 익스플로젼의 사용자 제로의 루이즈
루이즈가 걱정하는 건 당연한 것 하지만..
교황이라는 위치에서 고개를 숙이며 부탁하는 행동은 쉽지 않을 텐데..
상황이 상황이지만, 교황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무대는 계곡으로
..... 원래는 훈훈한 장면인데 말이죠.
한편
리브스라시르의 힘에 대해 진실을 고백하는 루이즈
티파니아도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가버린 티파니아
이러는 시간에도 에이션트 드래곤은 마을을 불바다로 만들고 있고..
모두를 위해..
사이토를 믿고..
교황이 가진 허무의 마법, 선인에게는 치료를 악인에게는 고통을
괜찮다고는 말하지만..
에이션트 드래곤의 제 삼의 눈 개안
줄리오의 힘으로 모든 짐승은 명령에 복종하게 되어야 하지만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고..
에이션트 드래곤의 화염 발사를 막아서는 사이토
.... 데르브의 사망, 그리고 사이토의 추락
에이션트 드래곤의 화염은 막았지만 데르브의 사망으로 큰 충격을 받은 사이토
줄리오를 떨어트리고 교황 자신은 이에션트 드래곤에게 먹혀버린 상황
교황의 사망에 큰 충격을 받은 줄리오
....
재앙의 각성 #4-10 종료!
세계의 위기가 닥쳐온 10화 재앙의 각성입니다.
지난 9화 마지막에 일어난 일들이 걷잡을 수 없는 큰일로 번지게 되고 마을 하나가 날아갔으며
이번 마지막에선 사이토의 데르브와 교황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4명의 허무의 힘을 합쳐야 쓰러트릴 수 있는 존재
하지만 3명의 힘으로 덤볐던 것이 처음부터 무리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드래곤의 막강한 힘을 보여주네요.
(사실 루이즈도 한 건 없으니..)
원소 형제의 등장 혹은 룩사냐 일행이 다시 나올 타이밍인 것 같은데..
그들이 악이 되어 나타나 최종보스 각성? 아니면 아군으로 나타나 도움을 주는 존재?
그것도 아니라면 역시 또 다른 인물의 등장?
이번 4기를 끝으로 마무리가 되어가는만큼 좋은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 1 개
- ㅌr락천사
- 2012/03/13 PM 08:35
보니까. 막판 막 애들하고 결혼하는장면이 있을거같은 예감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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