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십덕짤?] 모조리 죽여라....2010.11.28 PM 11:5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특수수색대장은 재차 망치부대 요원 81명을 차출하여 1982. 1. 5.경부터

같은 해 3. 6.까지 12주간의 강도 높은 수색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색대장은 망치요원들이 적개심을 갖고, 두려움을 없애기 위하여 교육장에
"모조리 죽여라, 심판은 하느님에게 맡기고"라는 글을 게시하고,

담력과 잔인함을 배양하기 위해 대원들을 화장터에 끌고가 한사람씩 산을 넘어

화장터 고로 속에 들어가게 하고, 타다만 인골을 씹어먹게 하고, 적지의 극한 상황에서도

참고 견뎌 생존할 수 있도록 포항 근교에 있는 하수구, 오물통, 똥통 속에 몇시간씩 몸과 머리를 담그게 하였다.

-------------------------------------------------------------------------------------------------


공격루트를 찾아내 일부는 경계를 펴고, 일부는 뒤이어 들어오는 엄호조와 돌격조를 목표지점까지 안내한다.

엄호조는 목표지점 경계상태를 확인하고, 중요지점에 배치붙어 교전시 적의 공격을 제압하고, 돌격조를 엄호한다.

돌격조는 목표지점에 들어가 중요 정보 및 자료를 빼앗고, 요인을 납치 또는 암살하고,

주요시설을 폭파하거나 다수의 북한군을 몰살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


망치부대는 인내력과 지구력을 단련하기 위해 한겨울에 물속에서 수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는

저체온 훈련과 100킬로그램에 가까운 고무보트를 머리에 얹고 1주일 내내 잠을 자지 않고,

밤새도록 산과 계곡을 옮겨다니는 훈련을 받았다.

;
댓글 : 8 개
레알 괴물되겠네
헐...
심판은 하느님께 맡기고 모두 죽여라....헐
암담했던 과거..
그림은 비록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같지만 그 그림은 공포의 그림이 되었겠군요..
강화유리(zpx2)//
제가 보기엔 저 마크 엄청나게 강렬해 보입니다요
일반적인 백골보다 더 무섭네요;
멋진데??
망치부대 MIU 라고 알고있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