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세렌디피티 (Serendipity, 2001) - 로맨틱 코미디 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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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적 사랑을 믿는 여자와 운명적 사랑을 만들어가는 남자에 관한 로맨틱 코미디물로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 공연했다. 연출은 2001년 최대 실패작이라 불리웠던 <타운 앤 컨츄리>의
피터 첼섬이 맡았는데, 비평과 흥행 모두 좋은 편이다. 첫주 흥행 성적은 1,331만불이라는
괜찮은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테러 대참사의 영향을 받았는데,
최종 상영판에서는 붕괴된 국제 무역센터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씬을 들어내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처럼 운명적 사랑의 신비스런 인연을 소재로 하여 감미로운
음악이 전편에 수놓고 있으며, 원제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무엇이든 우연히 잘
찾아내는 능력, 재수좋게 우연히 찾아낸 것, 즉 '뜻밖의 행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는데,
영화의 내용과 주제에 잘 맞아떨어진다. - 홍성진 영화해설 中


- 내가 이 영화에 대한 게시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바로 그러할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할 듯!)

- 이보다 더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영화가 또 있을까!?
재미있는 상상과 우연이 일궈낸 영화같은 사랑이겠지만 보는 이를 가슴 졸이게 만들며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희망을 가져보게 한다. ~_~

- 존 쿠삭, 케이트 베킨세일! 두 주연배우의 연기에서 묻어나오는 그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 뉴욕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영화중에 단연 뉴욕이 멋지고 아름답게 돋보이는 작품인 것 같다.
(나중에 영화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직접 먹으러 한번 가봐야 겠다~ ㅎㅎ)


*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을 위한 추억의 뮤직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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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동무]

겁나 좋아해서 OST도 샀음

[게임셰프]

좋은 곡들이 많이 흘러 나왔던 것 같은데 정작 뭐뭐 였었는지 기억이...^^;;
오랜만에 다시한번 더 감상해봐야 겠어요.ㅎㅎ

[민아♥]

우연찮게 보게된 영화인데 대박인 영화였음~

[게임셰프]

저도요! ㅎㅎ 또 한번 보려구요~

[불타는 김치덮밥]

남주가 존 쿠삭이죠 ㅎㅎ

[게임셰프]

저한테 '존 쿠삭'은 영화 [아이덴티티]의 인상 깊었던 연기를 통해 알게 된 배우여서
연기파 배우로 인식 되어 있습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