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결국 애니메이션의 성공여부는 블루레이의 판매량에 따르는 것 인가요?2017.04.03 AM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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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조공은 속옷 자랑하는 렘쨔응 :)

 

 

결국 일본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의 흥망성쇠(?)는

 

시청율보다 방영 후 혹은 방영 중 발매되는

 

블루레이 판매량에 따라서 후속작의 여부라던가

 

제작비용의 회수 등등

 

판매량에 달려있는 건가요?

 

꽤 시청율도 좋고 인기있던 작품들도 블루레이나 디브이디가 안팔리면

 

아무리 작품성이나 흥행성이 좋더라도 말짱 도루묵? 인 것 인지요.

 

아직 검색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 예상으론 케이온 같은 경우 엄청 팔렸을 것 같은데..

 

케이온은 담당 성우들이 음반같은거도 냈을 것 같고

 

기타 부수적인 수입이 장난 아닐 것 같군요.

 

결국 17년도 1분기 뜬금포 화제작

 

케모노 프렌즈도 2기가 확정됐지만

 

블루레이나 기타 굿즈가 엄청나게 팔리면

 

더 좋은 환경에서 2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겠군요. :)

 

 

댓글 : 11 개
넹 공식물품이 잘되야 다음도있죠
흥하고 안팔린 케이스가 있나....
주목은 받았는데, 안팔린 케이스는 있긴하죠
대표적인게 팬스가 같은
심야애니라 시청률은 크게 의미가 없고
제작사가 직접적으로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게 DVD/BD판매량이죠.
갑자기 쿄애니가 선라이즈보다 돈 많이 버는 알짜 회사라는 주장이 생각나는군요 ㅋㅋ
회사 매출 규모만 봐도 급이 다르고, 어차피 애니메이션 하청 제작이라 원반에 음반이 암만 팔려봤자 쿄애니는 초기 제작비 받고 땡이고, 그 뒤로 버는 건 제작위원회랑 음반사 등등에서 다 나눠먹는 건데.
쿄애니는 자체제작 한정 일때 많이 남겨먹죠 선라이즈하고 비교는 에바꽁치지만
응? 케모노 2기 확정임??
넹 감독이 인터뷰 했죠 취미갤 검색해보세요
요즘은 스트리밍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애니 안팔려도 굿즈가 많이 팔리는 경우도 있었고요
심야 애니라서 시청률이 큰 의미가 없는 게 아니라 심야에 하기 때문에 시청률이 낮아서 결국에는 광매체의 판매량에 대부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거죠. 보니까 시청률이 0.1%에 도달하지않는 애니가 태반이라고 하더군요. 시청률이 높다면 광매체 판매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도 약해지지않았을까 싶네요.
일본 애니 제작사는 시청률이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시청률이 좋으면 다른 굿즈나 BD가 잘 팔릴 수 있겠다는 지표는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시청률이 아무리 높아도 떨어지는 이익이 딱히 없습니다.
국내는 일부 외주프로그램 제외하면 방송사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니 시청률이 높으면, 해당 프로그램 앞에 광고와 PPL에서 가격을 높게 땡길 수 있어서 이익이 나옵니다만, 일본애니는 제작사에서 제작해서 방송사에 위탁을 하는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시청률 높아봤자 이익이 없죠... 애니 자체가 상품광고나 마찬가지인 형태니까요.
bd든 음반이든 관련 굿즈를 많이 구매할수록 2기 확율이 높아지죠.

실제로 신만이 아는 세계는 dvd/bd판매량은 그저그랬지만 음반 판매량이 끝내줘서 2기 3기 제작된 케이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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