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면접 때 물어보라고 하면 뭘 물어야 할까요?2015.04.09 PM 04:3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요즘 IT 중소기업 이력서 쓰고 있는데

다음주에 면접이 두개 잡혔네요

뭐 인성면접일텐데

면접보면 꼭 묻고 싶은게 있냐고 묻잖아요

직무에 대한 거 말고

이건 꼭 물어봐야 한다는게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연봉을 물어야 한다면 어떻게 물어봐야 마이너스 되지 않을까요?
댓글 : 24 개
연봉을 어떻게 물어봐야 마이너스가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껏 연봉물어보고 플러스작용된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알려주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게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공기업 면접 때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Q. 자, 이번엔 우리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A.

1. 그럼 언제부터 출근하면 되겠습니까?

2. 이 기업에는 구내식당이 있다고 들었는데, 맛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 byHR
  • 2015/04/09 PM 04:48
ㅎㅎㅎㅎ 나쁘지 않네요. 하지만 1번의 경우 말할때의 분위기에 따라 감점이 더 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듯.
센스가 묻어나는 글이네요 ㅎㅎ
저는 센스가 부족 ㅠㅠ
감사합니다
1번은 글로 써서 센스있는 것처럼 보이지
저걸 실제로 말로 하면
아무의미 없이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훨 많음
그냠 단순히 출근은 다음달 1일 부터 시작합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또는 다른 거 또 궁금한건 없으시구요?
가 대부분...
제 생각에도 연봉은 묻지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회사내규에 따르는거니..ㅋㅋㅋ
깍아먹을 바에 그러는게 낫겠네요
감사합니다
실무자랑 하는 거면 물어봤자 이득될 건 없습니다...

저는 그냥
"질문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업무에 관한 것들이니 입사한 후에 배우면서 물어보겠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실제로 물어볼게 없어요...
차라리 똑부러지게 없다는 것도 괜찮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제 자리는 어딘가요?
우리 같이 찾아보아요
저같은 경우는.. 면접보러가기전에 그 회사의 이력들과 여러것들을 조사하고 그랬지요.
그래서 회사연혁들중에서 몇몇 좀 굵직 한것들 추려내서 듣고 배우겠단 태도로 물었네요
그러면 진짜 뽑아줄 마음이 들겠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자소서때부터 기본적으로 해야하는건데 요즘애들이 자소서도 못쓰는거
미리 조사해간 회사의 재무상황에서 특이점을 물어보는건 어떨까요?
저같은 경우는 저의 장점 같은걸 내새우며 다시한번 크게 어필했어요
중소기업이믄 연봉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여 어케 연봉도 모르고 입사를 하지..
전 그냥 대놓고 연봉 묻는데요....

마이너스 되는게 많겠지만

오히려 더 나은 경우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물론 거의 도박같은 수준이지만요.
전 연봉 무조건 물어봅니다.

애매하게 선긋고 가다간 동기끼리도 500이상 연봉 차이나는 세상인지라
저는 오히려 연봉에 대해서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봉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입사가 결정되었는데, 알고보니 연봉이 택도 없다. 그런건 미리 걸러내야죠.

하지만 대놓고 물어보거나 그것만 궁금하다라는 식으로 접근하지는 마시고,
"모집 사항에 연봉은 회사내규라고 되어있는걸 봤습니다만,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라든가, 내가 일할 곳인데 얼마받는지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하는게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봉만 물어보지 마시고, 회사에 대한 관심을 전체적으로 표현해주시면 좋을듯 하네요ㅎ
근데 연봉은 어차피 최종면접 중/후에 이야기 하지 않나요?
알아서 물어보던데 거기서? 또는 이력서에 희망연봉 써서 내라고도 하고.
면접내용에 연봉관련 내용이 보통 포함되는 경우였거든요 저는.
신입은 연봉 물어보면 안됩니다... 회사 입장에선 키워서 같이 갈 사람을 뽑는 입장이고 어느것도 검증된게 없으며 실무능력도 0이라고 보는데 나 얼마줄거냐 고 묻는건 조건 안맞으면 나갈 사람 이라고 말하는 것이기에 회사 입장에선 투자가치가 업ㅇ는 셈이니 안하는게 맞지요
그러나 신입이 아닌 경우엔 연봉을 묻는게 꼭 필요합니다
면접 과정부터 나를 판매하는 세일즈이기 때문입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